과천푸르지오써밋 24평 vs 과천자이 30평, 친정 옆 '헤쳐모여' 고민되네요
요즘 주변 엄마들 사이에서 부모님 계신 곳 근처로 다시 모이는 '헤쳐모여'가 유행이라더라고요. 저희 친정도 래미안슈르에 계셔서 육아 도움도 받을 겸 과천으로 급히 매수를 알아보는 중인데 결정이 쉽지 않아요. 마음은 대장주인 과천푸르지오써밋에 가고 싶은데 최근 실거래가 22억 7,000만 원까지 찍은 거 보니까 입이 떡 벌어지네요. 같은 예산이면 차라리 평수를 넓혀서 과천자이 30평대로 가는 게 아이들 키우기엔 훨씬 쾌적할까 싶기도 하고요. 자이는 저번에 22억 4,000만 원 정도에 거래가 있었다는데 이 금액이면 6평이나 차이가 나니까 실거주 만족도 면에서 자이가 나을지 고민이 깊어집니다. 그래도 써밋은 역이랑 가깝고 학원가 셔틀 보내기도 편해서 아이 미래 생각하면 자꾸 눈에 밟히거든요. 농식품부에서 9월 중에는 경마장 이전 부지도 확정할 계획이라고 하니 그전에 결판을 내야 할 것 같은데 말이죠. 밤에 단지 주변 돌아보니 치안도 좋고 야간 분위기도 참 아늑해서 어디든 좋겠다 싶으면서도 결국 애들 학원가 접근성이랑 평수 사이에서 갈피를 못 잡겠습니다. 엄마들 정보로는 학군지 분위기는 써밋이 조금 더 앞선다는데 좁더라도 상급지 입지를 쥐고 가야 할지 아니면 아이들 방 하나라도 더 넓게 주는 게 맞을지 밤마다 남편이랑 토론 중이에요.
댓글3개
- 산뜻한원숭이1개월 전
저도 친정 엄마 찬스 때문에 자이로 왔는데 넓은 게 최고예요. 애들 크면 24평은 금방 좁아지더라고요.
- 김지명1개월 전
써밋 22.7억 찍은 거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입지가 깡패긴 하죠.
- 전리재1개월 전
과천은 밤늦게 다녀도 정말 안심되는 동네라 아이 키우기엔 딱이죠. 학원가는 아무래도 써밋 쪽이 셔틀 타기도 좋고 정보 공유하기도 수월하실 거예요. 9월 경마장 소식까지 나오면 매물 더 귀해질지도 모르겠음. 저는 개인적으로 애들 교육 생각해서 써밋 한 표 던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