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거친벌새
1개월 전

과천푸르지오써밋 22.7억 신고가, 커뮤니티 가치값일까요?

과천에 20억대 집 한 채 계신 어머니 주택연금 상담해드리다가 과천푸르지오써밋 24평이 22.7억(6월 30일) 찍은거 보고 데이터 좀 돌려봤습니다. 평당 9,458만 원 꼴인데 사실상 1억을 코앞에 둔 수치라 실거주 만족도가 가격에 얼마나 녹아있는지 궁금해지더군요. 제가 분석해본 이 단지의 가격 방어 기제는 세 가지입니다. 1) 커뮤니티 프리미엄: 써밋급 시설이 단순 편의를 넘어 단지 위상을 만드는데 이게 평당 단가에 최소 10%는 기여한다고 봄. 2) 희소성: 1,571세대 대단지 중에서도 써밋 브랜드의 상징성이 과천 내에서 독보적임. 다만 불확실한 리스크도 명확히 짚어야 합니다. 9월에 경마장 이전 부지가 확정될 예정인데, 해당 부지의 50% 이상이 임대주택으로 채워진다는 추측이 돌고 있어서 인근 인프라 과부하 이슈가 생길수 있거든요. 정부에서 재원 논의 중이라곤 하지만 공모 방식이라 최종 입지 선정까지는 변수가 꽤 많습니다. 결국 주택연금도 12억 한도라 고민이실 텐데, 신고가 흐름 보면 자산 가치는 계속 오를 것 같네요. 근데 정작 커뮤니티 누리며 행복해하시는 어머니 표정 보니까 수치 따지는게 무슨 의미인가 싶기도 함. 돈보다 중요한게 삶의 질이라는 걸 과천 평당 단가가 증명하고 있네요. 진짜 다들 행복하려고 재테크 하는건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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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

  • 게으른청설모
    1개월 전

    평당 9,400이면 진짜 강남 턱밑까지 왔네요. 커뮤니티가 깡패긴 함.

  • 조혁한
    1개월 전

    주택연금은 12억 넘어가면 가성비가 좀 떨어지긴 하죠. 그래도 과천 거주 만족도 생각하면 나쁘지 않은 선택 같습니다. 어머니 몸 안 좋으시면 병원 가깝고 평지인 게 최고예요.

  • 따뜻한황새
    1개월 전

    경마장 부지에 임대주택 들어오는 건 좀 지켜봐야 할 듯요. 과천시민들 반발이 워낙 심할 텐데 그게 가격에 하방 압력으로 작용할지는 미지수입니다. 그래도 써밋은 대장주라 잘 버티겠죠.

  • 김주현
    1개월 전

    80세 넘으시면 연금 수령액 확 뛰니까 그때까진 버텨보세요.

  • 안타까운말
    1개월 전

    과천푸르지오써밋 커뮤니티 가봤는데 진짜 호텔인 줄 알았음.

  • 성실한강아지
    1개월 전

    실거주 2년 채워야 비과세니까 일단 사시는 게 맞습니다. 매매는 나중에 생각해도 안 늦어요. 부모님 건강이 우선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