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푸르지오써밋 22.7억, '헤쳐모여' 수요는 하방 경직성 확실할까
강남권 하락세가 과천까지 번질까 걱정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숫자만 보면 상황이 좀 다름. 지금 마포나 용산 같은 준상급지들 매수 심리 얼어붙는 거랑 과천은 결이 아예 다르다고 봄. 여기는 지금 3040 세대들이 부모님 사시는 단지 근처로 다시 들어오는 '헤쳐모여' 수요가 장난 아님. 단순 투자가 아니라 가족 단위 정주성이 베이스라 하락장에서도 매수세가 꽤나 탄탄함. 근데 문제는 3기 신도시인 과천과천지구 입주가 계속 뒤로 밀리고 있다는 거임. 하수처리장 문제로 지연되면서 2030년 입주도 사실상 불투명한 상황 아님? 공급 기다리던 대기 수요들이 결국 지쳐서 기존 단지로 눈을 돌릴 수밖에 없는 구조임. 과천푸르지오써밋 24평이 22.7억 찍으면서 신고가 경신하는 게 다 이런 이유가 있음. 일부 중개업소에서 매물 내려치기 한다는 불만도 들리는데 실거주자들은 과천을 '덜 똘똘한 한 채'가 아니라 확실한 규제 수혜지로 보고 있음. 학군이나 인프라 이미 다 갖춰진 상태라 굳이 서울 나갈 이유를 못 느끼는 거임. 결론은 명확함. 공급 불확실성이 해소 안 되는 한 과천의 독자적인 매수세는 계속될 거임. 하락장 탄다고 관망만 하다가 상급지 갈아타기 타이밍 놓치면 본인만 손해임.
댓글4개
- 서윤재1개월 전
과천은 진짜 자기들끼리 뭉쳐 사는 느낌이 강하긴 함. 저도 부모님 댁 옆으로 가고 싶어서 각 재는 중임.
- 박석세1개월 전
22.7억이면 솔직히 서초권 비빌 가격인데 과천을 고집하는 이유가 다 있겠죠.
- 안다재1개월 전
글쎄요. 하수처리장 문제 해결 안 되면 결국 과천 전체가 리스크 아닌가요? 너무 낙관적인 듯.
고마운토끼1개월 전이분 말이 맞음. 딴 데는 몰라도 과천은 공급 가시화되기 전까지는 기존 대장주들이 계속 가격 방어할 거임.
답글 1개 펼치기 - 김희서1개월 전
하수처리장 그거 진짜 골치 아프긴 하던데. 2030년도 솔직히 희망 고문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