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푸르지오써밋 22.7억, 지방 큰손들 상경 매수하는 이유
재건축 판에서 임대 문제로 싸우는 거 보면, 과천 본도심의 선택이 정말 영리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방 자산가들이 서울 상급지 제쳐두고 왜 과천으로 오는지 계산기 두드려보면 답 나옴. 과천 본도심은 재건축하면서 임대세대를 아예 안 넣었음. 수익성 조금 포기하더라도 클린하게 속도전으로 밀어붙인 게 지금의 가치를 만든 거임. 최근 실거래 보면 과천푸르지오써밋 24평이 22.7억 찍었음. 직전 신고가 22.6억에서 또 한 단계 올린 건데, 지방 광역시 대장급 정리하고 올라오는 수요가 생각보다 탄탄함. 반면 과천자이 30평은 22.4억까지 내려오며 괴리가 좀 생겼음. 단순 평단가로만 보면 24평 써밋이 30평 자이를 압도하는 기현상이 벌어지는 중임. 이게 다 커뮤니티 고급화랑 임대 없는 '순수 단지'라는 희소성 때문임. 과거 1·2기 재건축 때 용적률 하향 감수하고 일대일 재건축 수준으로 뽑아낸 게 신의 한 수였음. 조합원들이 분상제 규제 다 얻어맞으면서도 빠른 추진을 택했는데, 결국 그 속도가 지금의 하이엔드 입지를 굳힌 동력이 됐음. 아무리 강남 접근성 좋아도 단지 내 갈등 심하면 투자자들은 고개 돌림. 과천은 그런 리스크가 이미 제거된 상태라 숫자 위주로 보는 형님들이 매수 버튼 누르기 편함. 근데 나도 24평 22.7억은 좀 세긴 함. 그래도 지방 돈이 계속 상경하는 구조라 우상향은 정해진 수순 같음. 돈은 거짓말 안 함.
댓글6개
- 젊은스라소니3개월 전
임대 없다는 게 진짜 큼. 실거주 만족도 차원이 다름.
- 서러운바다거북3개월 전
써밋 22.7억 실화냐... 수익률 계산해보니 진입 타이밍 잡기 빡세네.
- 곽성윤3개월 전
과천은 재건축 조합들이 결단력이 좋았음. 괜히 인센티브 받는다고 시간 끌었으면 지금 이 가격 절대 안 나왔음. 지방 큰손들도 그런 깔끔한 사업성 보고 들어오는 거임.
- 매운물총새3개월 전
자이 30평이 써밋 24평보다 싸다니 이건 좀... 줍줍 기회인가 싶다가도 써밋 프리미엄 생각하면 고개 끄덕여짐.
- 올바른물개3개월 전
숫자 중심으로 보면 과천이 확실히 매력적임. 리스크가 다 선반영돼서 깔끔함.
- 귀여운노루3개월 전
지방에서 서울 오기 전에 과천 거치는 게 국룰 되는 듯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