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푸르지오써밋 22.7억, 부모님 옆으로 헤쳐모이는 게 맞을까요
요즘 과천 분위기 보면 정말 숨이 턱 막히네요. 주변 친구들은 벌써 부모님 근거리로 다들 ‘헤쳐모여’ 하는 중이라는데 저만 뒤처지는 기분이라 밤에 잠도 잘 안 와요. 이번에 과천푸르지오써밋 24평이 22.7억 찍었다는 소식 들으셨죠? 저번 기록이 22.6억이었는데 그새 또 신고가를 경신했다니 정말 무섭게 올라가네요. 지금 제가 가진 구축을 팔고 이 대열에 합류하는 게 맞는 건지, 아니면 상투 잡는 건지 혼란스러워서 미치겠습니다. 안 그래도 경마장 부지에 9,800세대 임대주택 들어온다는 소문 때문에 동네가 뒤숭숭하잖아요. 이전 비용만 2조가 넘고 세금을 2.5조나 태운다는데 이게 상식적으로 말이 되는 정책인가 싶어서 한숨만 나와요. 이런 불확실한 세금 낭비 이슈가 과천 가치를 깎아먹지는 않을지 걱정되면서도, 한편으론 실거주 만족도 높은 써밋 같은 대단지는 결국 갈 놈은 가겠구나 싶기도 하고요. 부모님 도움 조금 받아서라도 지금 이 타이밍에 무리해서라도 움직여야 하는 걸까요? 아니면 조금 더 관망하며 호흡을 가다듬는 게 나을지, 정말 결정을 못 내리겠어서 가슴만 답답합니다. 결국 과천은 입지가 깡패라지만, 22.7억이라는 숫자가 주는 압박감이 40대 가장인 저를 자꾸 주저하게 만드네요.
댓글4개
- 이진욱1개월 전
써밋 22.7억이면 이제 24평도 23억 시대 열리는 거네요... 부모님 옆이 최고긴 한데 가격이 참 사악합니다.
- 꼼꼼한사막여우1개월 전
저도 래미안슈르 살다가 이번에 부모님 댁 근처로 갈아타기 성공했어요! 고민은 배송만 늦출 뿐이라는 말, 부동산에서도 통하더라고요. 세금 2.5조 이슈는 솔직히 실거주자 입장에선 크게 신경 안 쓰게 되더군요.
- 뛰어난홍학1개월 전
요즘 헤쳐모여가 대세긴 하죠. 애 키우기도 좋고 부모님 찬스도 무시 못 하니까요. 근데 지금 가격에 추격 매수하는 건 조금 더 신중하게 보심이 어떨까 싶음.
- 보만잠1개월 전
1000만원 오른게 무섭게 올라가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