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김석명
1개월 전

과천주공5단지 속도 보니 역시 재건축은 타이밍이 전부네요

요즘 뉴스 보면 종부세 얘기에 공사비까지 치솟아서 재건축이 정말 쉽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아무리 상급지라도 사업이 지지부진하면 아이들 키우면서 그 긴 시간을 버티는 게 보통 일이 아니잖아요. 은마 같은 곳도 34평 호가가 37억 원을 훌쩍 넘지만 사업 속도가 안 나니 몸테크 하는 분들 참 대단하다 싶어요. 그런데 우리 과천은 돌아가는 분위기가 확실히 활기차서 마음이 놓여요. 주공5단지는 벌써 철거 다 마치고 착공필증 발급이 코앞이라는데, 어머 세상에 속도가 정말 장난 아니죠? 원도심 재개발 구역 중에서도 부림마을 쪽은 행정 처리가 유독 빨라서 이웃 엄마들도 다들 놀라더라고요. 특히 이번에 제1종 일반주거지역에서 2종으로 종상향 검토한다는 소식 들으셨나요? 40층 넘는 랜드마크로 추진한다는데, 규제가 풀리면서 동네가 확 변할 걸 생각하니 벌써부터 설레네요. 층수가 높아지면 단지 조경도 예뻐지고 우리 아이들 뛰어놀 공간도 훨씬 쾌적해질 테니까요. 결국 인프라 확충되는 GTX-C 노선 수혜까지 생각하면 과천은 수도권에서 독보적인 자리가 될 것 같아요. 얼마 전 과천푸르지오써밋 24평이 22.7억 원에 거래됐다는 소식 들으니 입지의 힘을 다시 한번 실감했거든요. 자산 가치라는 게 결국 이렇게 눈에 보이는 행정적인 지원과 속도에서 결정되는구나 싶네요. 물론 세금 부담이 늘어난다고는 하지만, 신축 아파트가 주는 생활의 질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잖아요. 오래된 아파트에서 주차 때문에 스트레스받고 수돗물 걱정하며 애 키우는 것보다, 차라리 속도 빠른 신축에 몸을 맡기는 게 재테크상으로도 훨씬 현명한 선택이라는 확신이 들어요. 복잡한 투자 수익률 계산기 두드리는 것보다 저는 그냥 우리 가족 편히 쉴 수 있는 새 집이 최고인 것 같아요. 남들은 10년, 20년 기약 없는 기다림에 지쳐갈 때, 우리는 새 아파트 사우나에서 수다 떨 날을 기다리는 게 정신 건강에도 훨씬 이득이겠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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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 김인석
    1개월 전

    5단지 써밋 마에스트로 들어서면 과천 대장이 바뀔지도 모르겠어요. 중대형 위주라 아이들 키우는 집은 다들 탐내더라고요.

  • 고달픈비버
    1개월 전

    종상향이 말처럼 쉬운가요? 40층 랜드마크 추진한다고는 해도 실제 인가까지는 산 넘어 산일 텐데 너무 낙관적인 것 같음.

  • 오종훈
    1개월 전

    맞아요. 재건축은 속도가 깡패라는 말 백번 공감합니다! ㅎㅎ

  • 이윤선
    1개월 전

    저도 래슈 살면서 갈아타기 고민 중인데 글 읽으니 마음이 더 기우네요. 애들 교육 환경 생각하면 과천만한 곳이 없는데 신축까지 빨리 들어와주면 금상첨화죠.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짙은강아지
    1개월 전

    푸르지오써밋 가격 보고 놀랐는데 과천은 정말 그만한 가치가 있는 동네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