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손형세

과천자이 25평 22억 돌파가 시세 안착의 신호일지

주변에서 과천자이 이제 고점 아니냐고 많이들 물어보셔서 저도 실거래를 좀 뜯어봤어요. 이번 8월 24일에 25평 19층이 22억 1,500만원에 찍혔더라고요. 이게 지난 1년치 거래 20건 중에서 가장 높은 가격이라 다들 놀라는 눈치임. 불과 몇 달 전만 해도 19억 후반대 거래가 꽤 있었잖아요? 단숨에 전고점을 뚫고 올라오니까 이게 일시적인 건지 시세로 굳어진 건지 궁금해지더군요. 현재 매물 호가도 21.5억에서 23억 사이로 형성되어 있다는데요. 실제 거래된 22억선이 이제는 하단 지지선 역할을 하려는 건가 싶기도 해요. 단지 살면서 느끼는 거지만 2,099세대 대단지라 커뮤니티나 주차 여건이 워낙 좋긴 합니다. 주차 공간도 세대당 1.6대로 넉넉해서 늦게 귀가해도 자리가 늘 있거든요. 벌써 입주 3년 차라 동네 인프라도 다 자리가 잡혀서 거주 만족도는 확실히 높아요. 가격이 무겁긴 해도 과천 대장주라는 상징성이 가격을 계속 밀어 올리는 모양새입니다. 결국 이 가격이 부담 없는 현금 부자들에겐 여전히 매력적인 진입가일 텐데요. 대출 한도 꽉 채워야 하는 분들에겐 이번 최고가가 심리적 저항선이 될지 지켜봐야 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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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개

  • 용감한홍학

    실거주 만족도 생각하면 수긍 가는 가격인데 오름세가 무섭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