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자이 25억 호가와 경마장 이전지 발표가 바꿀 지지선
과천 살면서 참 만족스러운데, 84타입 호가가 20억 중반 찍으니 자꾸 서초 쪽이 눈에 들어오네요. 진짜 우리 동네 공기 좋고 애착이 강해서 계속 살고 싶은데 요즘 분위기는 확실히 예전 같지 않더라고요. 요즘 과천푸르지오써밋이나 과천자이 같은 대장주들 보면 전용 84㎡ 호가가 25억을 넘나들며 고점을 형성하고 있잖아요. 그런데 DSR 단계별 규제가 꽉 조여지니까 매수 대기자분들이 의사결정을 미루는 관망세가 짙은 게 피부로 느껴져요. 실제로 과천르센토데시앙 38평이 7월에 22.5억 찍으면서 신고가를 경신했지만, 대출 한도가 줄어드니 추가 동력이 주춤한 상황인 거죠. 이런 일시적 정체 현상의 배후에는 규제 탓도 있지만, 경마장 이전 이슈가 지지부진했던 게 가격 상승을 억제해온 측면도 있다고 봐요. 그동안 4호선 경마공원역 주변이 개발되지 못하고 정체된 느낌이라 주민들도 아쉬움이 컸던 게 사실이니까요. 하지만 9월에 경마장 이전 대상지 발표가 나고 2030년 착공 계획이 원안대로 시행되면 이야기는 완전히 달라집니다.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화성이냐 시흥이냐 결정만 되면 이건 과천의 공간 구조를 싹 바꿀 대형 호재로 전환되는 거거든요. 결국 현재의 관망세는 규제에 의한 일시적 현상일 뿐이며, 개발 가시화에 따른 입지적 희소성이 부각되면 과천은 새로운 지지선을 형성할 거예요. 과천푸르지오써밋 평당가가 8,500만 원을 넘겼던 저력이 있는데, 경마장 부지까지 정리되면 그 가치는 더 무시무시해지겠죠. 이사 오고 나서 처음엔 상권이 좀 부족해서 당황하긴 했지만, 지금은 이 쾌적함과 미래 가치 때문에라도 절대 못 떠날 것 같아요. 아마 맞을걸요? 결국 입지는 배신하지 않는다는 거, 이번 경마장 발표가 그 시작점이 될 거라 믿고 꽉 붙들고 있으렵니다.
댓글3개
- 유재서1개월 전
과천르센토데시앙 22.5억 찍은 거 보면 확실히 힘이 있긴 해요. 대출 규제만 아니면 벌써 더 튀었을 텐데 말이죠.
- 서러운물총새1개월 전
경마장 부지가 과천의 마지막 퍼즐이죠. 9월 발표만 목 빠지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동네 가치가 한 단계 점프하길.
- 정희오1개월 전
글쎄요, DSR 2단계 들어오면 20억 중반대 매수세가 붙기 쉽지 않을걸요. 호가는 호가일 뿐이라 봅니다.
김형한1개월 전윗분 말씀도 일리가 있지만, 경마공원역 주변 개발되면 상급지 대기 수요가 과천으로 더 쏠릴 거예요. 저는 긍정적으로 봅니다!
답글 1개 펼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