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자이 22.4억 보니까 부모님 댁 옆으로 헤쳐모이는 이유 알겠음
애들 키우다 보니 결국 친정이나 시댁 가까운 게 최고더라고요. 요즘 과천 본도심 쪽으로 부모님 세대랑 자녀 세대가 같이 모이는 '헤쳐모여'가 유행이라더니, 저희 동네 엄마들도 다들 그 얘기뿐이에요. 얼마 전에 과천자이 30평이 22억 4,000만 원에 거래됐다는 소식 들으셨죠? 신저가라고는 하지만 실거주 입장에서는 오히려 기회처럼 느껴지나 봐요. 제 친구도 이번에 친정 근처로 오려고 호가 확인하더니 33평형 평균이 26.5억 정도라며 고민을 꽤 하더라고요. 사실 투자 수익보다 중요한 게 애들 라이드랑 반찬 얻어먹는 재미잖아요. 과천 조합들이 인센티브 대신 속도를 택해서 동네가 빨리 변하는 것도 한몫하는 듯해요. 복잡하게 계산기 두드리는 것보다 마음 편한 게 우선인 주부라 그런지 2,099세대 대단지 커뮤니티랑 조경이 더 눈에 들어오네요. 아 근데 가격이 좀 무섭긴 해요... 그래도 애들 교육 환경이랑 부모님 찬스 생각하면 결국 이만한 곳이 없다는 게 제 결론입니다.
댓글5개
- 최서나3개월 전
맞아요. 저도 애들 때문에 친정 옆으로 왔는데 삶의 질이 달라짐.
- 아쉬운벌새3개월 전
22.4억이면 급매 잡으신 분 부럽네요. 자이는 단지가 예뻐서 갈 때마다 기분 좋더라고요.
- 이혜린3개월 전
요즘은 진짜 '효도 거주'가 대세인가 봐요. 저희 단지도 부모님 모시고 오려는 분들 문의가 꽤 많습니다. 확실히 과천이 살기는 참 편하죠.
- 하규종3개월 전
33평 호가가 26억대면 아직 만만치 않네요. 그래도 실거주 한 채는 용기가 필요한 법이죠.
- 수줍은코끼리3개월 전
애들 학교 보내기엔 과천이 안전해서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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