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자이 살까 위버필드 갈까 고민하다 밤샜어요
금리 4%대라고 다들 무섭다는데 저는 요즘 우리 동네 과천에 푹 빠져서 이사 갈 생각만 하면 자다가도 웃음이 나요. 근데 남편이랑 저랑 집 보는 기준이 너무 달라서 어제도 한참 투닥거렸답니다... 남편은 무조건 조경이랑 단지 느낌이 중요하다며 2,099세대 대단지인 과천자이를 고집하고 있어요. 근데 저는 조금 더 실리적인 편이라 역 가깝고 주차 대수 1.5대인 과천위버필드가 자꾸 눈에 밟히는 거죠. 사실 고민이 길어지는 이유가 여기 본도심은 임대 세대가 아예 없잖아요. 조합원분들이 규제 다 감내하면서 속도전 낸 덕분에 커뮤니티 품격이 유지된다는 게 너무 매력적이에요. 결국 남편의 감성을 따라가느냐 제 이성을 믿느냐의 문제인데... 과천푸르지오써밋 24평이 22.7억 찍었다는 소식 들으니까 마음이 더 급해집니다. 어딜 골라도 이 동네 사람들은 이사 안 가기로 유명하니 후회는 없겠죠? 어제 위버필드 임장 갔다가 탁 트인 뷰 보고는 '아, 그냥 여기다' 싶긴 했네요.
댓글7개
- 기쁜새우3개월 전
과천은 한번 발 들이면 진짜 못 나가요... 저도 써밋 살지만 만족도 200%입니다!
- 이리경3개월 전
위버필드 역세권 무시 못 하죠. 출퇴근 5분 차이가 삶의 질을 바꿉니다.
- 귀여운닭3개월 전
자이 조경은 과천에서 독보적이긴 해요. 와이프분이 왜 그러시는지 이해가 가네요. 근데 위버 주차 넉넉한 것도 진짜 큰 장점이라... 결국 평소 라이프스타일 따라가시는 게 답일 듯합니다!
- 곧은꽃게3개월 전
임대 없는 거 진짜 커요. 관리도 잘 되고 주민들 결속력도 다르더라고요.
- 낭만적인홍학3개월 전
써밋 가격 보셨으면 얼른 결정하셔야겠음. 고민하는 사이에 호가 또 오를걸요?
- 한석별3개월 전
저는 남편분 손 들어주고 싶네요! 집은 일단 예뻐야 정이 가거든요.
- 김별혜3개월 전
과천 본도심이면 사실 어디든 정답입니다. 행복한 고민 중이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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