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센트럴파크푸르지오써밋 24.7억 거래가 시장에 던지는 메시지?
이거 제가 데이터를 잘못 이해한 건가 싶어서 좀 들여다봤는데요. 부림동 과천센트럴파크푸르지오써밋 34평형 8층이 8월 27일에 24억 7,000만원에 찍혔더라고요. 이게 단순히 한 건의 거래가 아니라 지난 1년간 이 단지에서 나온 실거래 19건 중에 가장 높은 가격입니다.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22억 3,000만원까지 거래가 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요. 최저가 대비해서는 한 2억 4,000만원 정도가 단기간에 점프한 수치라 이게 일시적인 현상인지 궁금해집니다. 현재 34평 매물 호가가 평균 25억 7,600만원 선에 형성되어 있는 걸 보면, 이번 실거래가는 사실상 매도인들이 부르는 가격에 시장이 따라가기 시작했다는 신호로 보입니다. 물론 1,317세대 대단지에 2020년 준공된 신축급이라 선호도가 높다는 건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25억에 육박하는 가격대는 강남권 신축과도 비교가 될 수밖에 없는 수준이라, 실거주 수요가 이 가격을 계속해서 받쳐줄 수 있을지가 관건인 것 같아요. 이 정도 데이터면 실거주 목적으로 진입을 결정하기에 충분한 근거가 되는 걸까요? 제가 놓친 단지 내 커뮤니티 컨디션이나 조경 쪽 디테일이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주차도 세대당 1.54대면 꽤 넉넉한 편이라 실거주 만족도는 높을 것 같은데, 오래 거주하신 분들이 보시기에 지금의 이 가격 흐름이 적정한 건지 한 수 배우고 싶습니다.
댓글1개
- 양성수
8층이 24.7억이면 이제 저층 빼고는 25억 밑으로 잡기 힘들다는 소리네요. 과천 대장주답게 가격 방어력이 상당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