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안서별
과천센트럴파크푸르지오써밋 1300세대 규모가 주는 의외의 아늑함?
과천센트럴파크푸르지오써밋으로 이사 오고 나서 요즘 참 마음이 편안하네요. 처음엔 1,300세대 정도면 너무 북적이지 않을까 걱정도 좀 했었거든요. 근데 막상 살아보니 단지 규모가 딱 적당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동 간격도 여유 있고 조경이 예뻐서 그런지 단지 안을 걷다 보면 참 아늑하더라고요. 커뮤니티 시설도 이용객이 아주 몰리는 느낌은 아니라서 제 경우엔 쾌적했어요. 물론 시간대마다 다르겠지만 제가 갈 때는 운동 기구 기다리는 일도 별로 없었네요. 엘리베이터 대기도 걱정했던 것보다 훨씬 수월해서 일상이 참 여유로워졌습니다. 이 동네 분들이 왜 한 번 들어오면 이사를 잘 안 가시는지 이제야 알 것 같아요. 알면 알수록 동네가 참 정겹고 살기 좋아서 애착이 점점 더 커지네요. 아 근데 지하철역이랑 주차장이 연결된 건 진짜... 비 올 때마다 감동입니다. 오늘도 퇴근하고 단지 후문으로 연결된 대공원 산책로 한 바퀴 돌고 오려고요. 이 소소한 루틴이 저한테는 요즘 가장 큰 행복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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