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센트럴파크푸르지오써밋 등기 완료, 근데 경마장 꼴이 이게 뭐임?
코인하고 미장 불장에서 엑싯한 돈으로 드디어 과천센트럴파크푸르지오써밋 34평 등기 침. 평균 호가 25억 넘는 거 보고 살짝 떨렸는데 실거주 만족도 88점이라길래 숫자 믿고 들어옴. 몸테크 끝내고 1,317세대 대단지 들어오니까 확실히 상급지 온 기분은 남. 근데 입주하고 보니까 집 앞 경마장 부지 꼬라지가 가관임. 정부는 여기다 수조 원 들여서 임대주택 9,800세대를 때려 박겠다는데 이게 제정신인가 싶음. 1) 세금 2.5조 투입해서 고작 임대촌 만드는 게 효율이 나옴? 2) 이 노다지 땅을 자족 기능 하나 없이 베드타운으로 썩히는 건 국가적 손실임. 솔직히 과천동 복합문화관광단지 같은 고부가가치 사업으로 가야지 주택 수 채우기 급급한 정책은 하책 중의 하책임. 기존 3기 신도시랑 GTX 인프라도 안 끝났는데 경마장 부지까지 임대로 덮으면 도시 가치 다 깎아먹는 거임. 계산기 두드려봐도 이건 수익률 안 나오는 판인데 정치적 논리로 밀어붙이는 꼴이 참 건조하게 봐도 노답임. 결국 세금은 세금대로 쓰고 지역 주민들만 죽 쒀서 개 주는 꼴 될 거 같음. 이러다가 과천의 미래 성장 동력 자체가 여기서 멈춰버릴까 봐 그게 제일 걱정임. 수익률 생각하면 여기 호재가 상위 20%라지만 정부가 초 치는 건 좀 막아야 함.
댓글6개
- 낭만적인두더지1개월 전
등기 축하함. 써밋 정도면 과천 대장급이지.
- 엉새엉새1개월 전
와~~~같은 단지 분이시네요~~반갑습니다
- 희망찬족제비1개월 전
9800세대를 다 임대로 넣는다는 발상 자체가 숫자 안 나오는 공무원식 마인드임.
- 정재건1개월 전
나도 과천자이 신저가 22.4억 찍히는 거 보고 진입 타이밍 재는 중인데 경마장 부지 임대 폭탄 소식 들으면 솔직히 망설여짐. 세금 2.5조면 과천을 실리콘밸리로 만들겠다.
- 김정나1개월 전
복합단지로 가야 세수가 돌지 임대만 넣으면 경기도가 좋아하겠음?
- 보람찬홍학1개월 전
축하함. 결국 버티면 우상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