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슬픈오리
1개월 전

813 대책이 일산서구 72주 만의 반등세를 꺾기 어려운 이유

그린벨트 풀어서 고양시에 집 짓겠다는 813 발표, 이거 곧이곧대로 믿으시나요? 일산서구가 작년 3월 이후 72주 만에 0.05% 상승하며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덕양구도 올해 아파트값이 누적 1% 오르면서 고양시 전역에 매수세가 붙기 시작했죠. 이런 상승세는 실체가 있는 호재가 뒤를 받치고 있기 때문입니다. 창릉신도시 부지는 이미 땅파기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거든요. 근데 이번에 발표된 그린벨트 해제 공급안은 시차부터가 문제입니다. 2026년 하반기면 일산은 본격적인 우상향 장세에 진입할 텐데, 그때 공급 계획이 무슨 소용일까 싶어요. 인허가부터 보상까지 아무리 속도전 한다 해도 입주까진 최소 10년은 잡아야 하잖아요. 결국 813 대책은 당장의 심리적 억제용 카드일 뿐이지 시장 흐름을 꺾기엔 역부족입니다. 실제 시장은 불확실한 미래 공급보다 눈앞의 가치 상승에 훨씬 더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습니다. DMC호반베르디움더포레2단지 34평이 8.8억 찍으면서 신고가 경신한 것만 봐도 알 수 있죠. 기다리다 지친 무주택자들이 창릉 공사 현장 보고 매수로 돌아서는 마당에 그린벨트가 눈에 들어올 리가요. 계획은 계획일 뿐, 일산의 반등 흐름은 생각보다 더 견고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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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 곧은오리
    1개월 전

    공급 대책은 맨날 말만 앞서고 실제 입주는 한참 뒤라 별로 체감 안 돼요.

    안타까운생쥐
    1개월 전

    윗분 말에 동감입니다. 창릉도 이제야 땅 파는데 그린벨트 언제 풀어서 언제 짓나요? 그전에 일산 구축들 먼저 다 오를 듯요.

    답글 1개 펼치기
  • 가냘픈생쥐
    1개월 전

    일산서구 0.05% 반등이 소폭 같아도 72주 만이라는 게 의미가 크죠. 덕양구 1% 상승이랑 맞물리면 시너지 꽤 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