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미분양 속 고양더샵포레나 보석인지 골칫덩이인지 따져봤음
요즘 지방 미분양 뉴스 보면 가슴이 철렁하시죠?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저도 수도권 외곽은 일단 보수적으로 접근하는 편입니다. 하지만 창릉역세권은 이야기가 조금 다를 수 있습니다. GTX-A 창릉역사가 이미 착공되어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라는 실체가 있기 때문이죠. 호재가 단순 계획이 아니라 눈앞의 포크레인으로 보인다면 하방 지지선은 어느 정도 확보된 셈입니다. 2,601세대 대단지인 고양더샵포레나도 이런 맥락에서 검토해볼 만합니다. 35평형 호가가 현재 7억 초반대 수준으로 형성되어 있더군요. 창릉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는 입지적 독보함이 금리 부담을 상쇄할 수 있을지 꼼꼼히 따져봐야 합니다. 제가 중요하게 보는 체크리스트는 딱 세 가지입니다. 첫째는 인근 대장주와의 가격 갭, 둘째는 실입주 시점의 금리 추이, 셋째는 인프라 완성 속도죠. 창릉역 개통 시기까지 시세가 우상향할 가능성이 높다는 게 중론이지만, 본인의 레버리지 감당 능력이 최우선입니다. 결국 리스크는 남이 아니라 내 주머니 사정에서 오는 법입니다. 확실한 교통 실체가 있는 단지는 하락장에서도 비교적 견고하게 버텨줄 힘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철저한 자금 계획 하에 접근한다면 충분히 승산 있는 선택지가 될 수 있겠습니다.
댓글7개
- 굳은딱다구리3개월 전
창릉역 공사하는 거 보면 확실히 느낌이 다르긴 하죠. 잘 읽었습니다.
- 매운해달3개월 전
리스크 관리형 투자자라시더니 분석이 아주 꼼꼼하시네요. 저도 창릉쪽은 계속 눈여겨보는 중입니다.
- 장선희3개월 전
지방이랑 수도권은 이제 완전히 따로 노는 분위기라... 결국 입지랑 브랜드 대단지 위주로 압축되는 것 같아요.
- 슬픈청설모3개월 전
더샵포레나 7억대면 메리트 있어 보이는데 제 가용 자산으로는 조금 빠듯해서 고민이 깊어집니다. 좋은 인사이트 나눠주셔서 감사해요.
- 이용건3개월 전
공감합니다. 결국 눈에 보이는 호재가 있느냐 없느냐가 하락장에서의 생존을 결정하죠.
- 박한배3개월 전
혹시 도래울쪽이랑 비교하면 어디가 더 나을까요? 제가 보기엔 거기도 괜찮아 보이던데.
- 외로운흰곰3개월 전
항상 신중하게 접근하시는 모습 보기 좋네요. 저도 보수적으로 보다가 기회 오면 과감하게 들어가 보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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