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우직한스라소니
3개월 전

일산센트럴 6억대 vs 도래울 7억대, 지금 진입해도 안전할까요

최근 일산과 덕양구 쪽 매수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몇 가지 지표를 정리해 봤습니다. 준공 8년 차인 일산센트럴아이파크 34평형 호가가 평균 6.69억 원인데, 연식은 더 된 도래울센트럴더힐 35평형이 평균 7.49억 원에 나와 있더군요. 급지나 세대수(1,802가구 vs 1,386가구)를 보면 일산 쪽이 우위인 듯하나, 현재 시장 가격은 오히려 도래울이 8천만 원가량 높은 역설적인 상황입니다. 다만 저는 이 지점에서 리스크를 먼저 봅니다. 도래울은 최저 호가도 7억 원부터 시작이라 하방 지지가 탄탄해 보이지만, 세대당 주차가 0.98대로 일산센트럴(1.32대)보다 열악하다는 점은 실거주 시 분명한 약점이죠. 장성3단지건영 53평형이 최근 7.4억 원에 신고가를 썼다고는 하나, 중대형 평수와 일반 국민평형의 상승세는 결이 다르기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결국 실거주와 자산 가치를 동시에 고려한다면 조금 더 보수적으로 접근해야 할 시기입니다. 일산센트럴은 최저 호가 6.1억 원까지 열려 있는 상태라 추가 하락 가능성을 등기부등본 떼보며 면밀히 체크해야겠더군요. 도래울 역시 가격 거품 여부를 실거래가 기준으로 더 따져봐야 합니다. 무작정 분위기 따라가기보다는 내 예산 안에서 대출 비중과 관리규약까지 꼼꼼히 짚고 넘어가시길 권합니다. 저라면 일단 실거래 신고 속도부터 모니터링하며 기다릴 생각입니다.

5

댓글
5개

  • 황성하
    3개월 전

    도래울이 확실히 서울 접근성 때문에 비싸긴 한데, 주차 0.98대는 밤마다 스트레스 좀 받겠는데요.

  • 당찬사막여우
    3개월 전

    일산센트럴 6.1억이면 메리트 있어 보입니다. 근데 등기부 떼보면 근저당 가득한 매물일까 봐 그게 겁나네요.

  • 곽태리
    3개월 전

    분위기에 휩쓸리지 말라는 말씀에 공감하고 갑니다. 조금 더 기다려보는 것도 방법이겠음.

  • 이규선
    3개월 전

    제 생각에는 지금이 바닥 같은데... 글쓴이님은 정말 신중하시네요. 저도 계약서 쓰기 전엔 꼭 관리비 체납까지 확인해볼까 합니다.

  • 곧은해달
    3개월 전

    가격 역전된 게 신기하죠? 근데 입지가 모든 걸 결정하는 시장이라 도래울이 계속 앞서갈 수도 있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