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당7구역 단독 개발 속도전이 공사비 리스크 넘을 핵심 전략인 이유
퇴근길 지하철에서 성수랑 목동 같은 대어급 재건축 단지들도 공사비 때문에 단독 입찰로 유찰됐다는 소식을 봤습니다. 요즘 같은 고물가 시대에 건설사들 몸 사리는 거 보면 정말 남 일이 아니라는 생각이 먼저 들더라고요. 한때 GH 철수로 시끄러웠던 원당7구역도 결국 주민들이 단독 추진으로 방향을 확실히 잡은 모양새입니다. 오히려 6구역이랑 묶이지 않고 독자 노선을 걷기로 하면서 내년 상반기 구역지정이라는 구체적인 목표에 더 집중하는 분위기죠. 사실 저처럼 출퇴근 시간이 금인 직장인에게 3호선 원당역 초역세권이라는 입지는 포기할 수 없는 메리트거든요. 환승 없이 한 노선으로 종로나 을지로까지 쭉 갈 수 있으니까, 여기만 제대로 개발되면 야근하고 막차 걱정할 일은 이제 끝입니다. 다행히 고양시장이 직접 이 구역 재개발을 챙기면서 행정적인 지원 사격에 나서고 있다는 점이 든든하네요. 역세권 인센티브를 최대한 활용해서 용적률을 높이면, 요즘 같은 공사비 폭등기에도 사업성을 방어할 수 있는 확실한 열쇠가 될 거라 봅니다. 당장 9월에 고양시 주최로 주민설명회가 열릴 예정이라 여기서 어떤 구체적인 수익성 모델이 나올지가 관건입니다. 단순히 장밋빛 미래만 그리는 게 아니라, 주민들이 납득할 만한 비용 관리 전략이 나와줘야 사업에 속도가 붙을 것 같아요. 결국 공사비 리스크가 큰 시기일수록 7구역은 역세권 입지를 무기로 속도전에서 승부를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자체 밀어줄 때 빠르게 구역지정 받고 단독 개발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게 원당의 미래를 결정짓는 핵심이 될 겁니다.
댓글3개
- 김빈혁1개월 전
단독 개발이 의견 모으기는 힘들어도 속도 내기엔 최고죠. 원당역 입지는 진짜 깡패입니다.
- 최영정1개월 전
3호선 라인 직장인으로서 원당역세권 신축은 못 참죠. 빨리 진행돼서 퇴근길이 좀 편해졌으면 좋겠어요.
- 정은서1개월 전
윗분 말씀처럼 입지는 좋은데 GH가 손 뗀 게 사업성 때문이라는 얘기도 있어서 좀 지켜봐야 할 듯합니다. 요즘 공사비가 워낙 말도 안 되게 올라서 분담금 무서워요.
괜찮은오리1개월 전시장이 직접 챙긴다니 행정 절차는 빠르겠네요. 9월 설명회 때 비례율이랑 추정 분담금 나오는 거 보고 판단해도 안 늦습니다. 인센티브 얼마나 땡기느냐가 승부처일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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