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점잖은하마
원당7구역 공람 시작인데 20평형 배정 비중 이대로 괜찮을까요
어제 일산 매매 실거래가 몇 건 올라온 걸 보다가 원당7구역 소식을 접했습니다. 드디어 정비계획안 공람이 시작됐더군요. 제가 투자를 수십 년 해오면서 느끼는 거지만, 이런 공람 기간이야말로 소유주들이 가장 눈을 크게 뜨고 서류를 뜯어봐야 할 때입니다. 이번 계획안을 보면 9월 29일에 덕양구청에서 주민설명회도 열린다고 하죠. 근데 벌써부터 소유주들 사이에서 평형 배정 문제로 말이 꽤 나오는 모양입니다. 특히 토지등소유자 절반 가까이가 20평 이하 소형 평형에 배정될 수 있다는 분석이 있네요. 사실 재개발이라는 게 내 집 넓혀 가려는 목적이 큰데, 절반이 소형으로 가면 사업성이나 나중 일분가 산정 때도 골치가 아파집니다. 평형 구성은 한 번 굳어지면 나중에 수정하기가 정말 어렵거든요. 설명회 때 고양시에서 어떤 근거로 이런 숫자를 뽑았는지 꼭 따져 물어야 할 것 같습니다. 조합원들이 원하는 평형대가 안 받쳐주면 결국 사업 속도에도 지장이 생기기 마련이니까요. 분양 리스크를 줄일 대책이 이번 공람 의견 수렴 과정에서 충분히 반영될지가 관건이겠네요. 민간 재개발의 이점을 살리려면 소유주들이 이번 달 안에 목소리를 하나로 모으는 게 중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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