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김아빈

연체율 쇼크에도 엘로이 상권은 버틸까요

자영업자 대출 연체율이 13년 만에 가장 높다는 기사를 보고 마음이 무겁네요 백석동 일산요진와이시티 같은 기존 단지 주변 상가들도 요즘 빈 곳이 보인다는 얘기가 들려서 걱정이 컸거든요 사려는 사람들도 이런 경기 불황 소식에 움츠러들 수밖에 없는 듯싶습니다 그러다 보니 2,000세대 규모로 들어서는 일산 엘로이는 좀 다른 흐름을 보여줄지 궁금해지네요 여기는 일단 세대수 자체가 워낙 많아서 상가 입점도 꾸준히 늘어나는 분위기라고 하던데요. 이미 GS25 편의점 같은 꼭 필요한 가게들은 자리를 잡았어요. 집 앞에 바로 이런 시설들이 들어오면 입주자들 입장에서는 편하긴 하겠죠 연말까지 골프연습장이나 키즈카페, 북카페 같은 큰 커뮤니티 시설들도 문을 연다고 하네요. 이런 시설들이 다 들어오면 굳이 밖으로 안 나가고 단지 안에서 해결하는 사람들이 많아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외부 경기가 아무리 차가워도 이렇게 든든한 고정 수요가 있으면 상권이 버틸 힘이 생기는 걸까요. 물론 지금처럼 금리가 높고 다들 지갑 닫는 시기라 상가 채우는 게 쉽지는 않겠지만요 그래도 인프라가 다 갖춰지는 시점에는 단순한 아파트를 넘어서 동네의 중심 역할을 충분히 해낼 수 있을 듯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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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개

  • 김승은

    상가 공실 무서워서 다들 몸 사리는 분위기인데 2,000세대면 그래도 기본은 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