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권용솔

시청사 갈등 보니 재건축 이주 지원은 뒷전일 듯

오늘 JYP 고덕 사옥 백지화 뉴스 보니까 기업들도 사업성 안 맞으면 바로 발 빼는데 우리 시 행정은 답답하네요 그런데 주교동 신청사 건립을 강행한다는 소식이 들리는데 정작 시 재정이 부족하다는 주민들 우려가 큰 상황이라 더 그렇습니다 이런 입지 갈등으로 행정력이 낭비되는 사이 정작 급한 건 샘터2단지나 은빛5단지 같은 대단지들 재건축 이주 대책이거든요. 수천 세대가 한꺼번에 움직이려면 시에서 전세 물량 확보나 이주 시기 조율에 예산을 쏟아부어야 하는데 지금 시청사 싸움에 그럴 여력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시 곳간이 비어가는 마당에 신청사 건립에만 자원을 집중하다 보면 재건축 단지들 지원책 마련은 뒷전으로 밀릴 게 뻔해 보이고요 행정 지원이 늦어지면 이주 시기 잡는 것부터 난항일 텐데 지금 같은 갈등 국면에서는 재건축 일정이 예상보다 한참 지연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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