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박은주

시청사 갈등과 재정난이 고양시 정비사업에 줄 영향

최근 고양시 곳곳에서 재개발이나 재건축 동의서 징구가 한창인 곳들이 꽤 보입니다. 사업 속도 내려고 다들 분주한 분위기인데, 정작 시의 재정 상태나 행정 돌아가는 상황을 보면 불안해하시는 분들도 적지 않은 것 같아요. 특히 주교동 신청사 건립을 시에서 강행한다는 소식이 들리면서 지역 내 비판 여론이 만만치 않네요 일산씨뉴스 같은 곳 봐도 시의 일방적인 추진 과정 때문에 갈등이 깊어지는 모습인데, 이런 행정적 불협화음이 민간 정비사업 인허가 과정에서도 신뢰를 깎아먹는 요인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신청사 대안으로 백석동 업무빌딩 활용안이 계속 나오는 것도 시 재정 여력이 충분하지 않다는 방증으로 읽힙니다. 지자체 예산이 부족하면 결국 정비사업에 필수적인 도로 확장이나 기반 시설 지원이 늦어질 수밖에 없거든요 행정력이랑 재정 뒷받침이 불투명한 상태에서 동의서부터 걷는 게 나중에 인허가 지연이나 추가적인 비용 부담으로 돌아오지 않을지 걱정되는 대목입니다. 이 동네 입주 고민 중이신 분들은 사업성 데이터 외에도 지자체의 행정 지원 역량을 한 번 더 짚어보시는 게 좋겠어요. 재정난 속에서 시청사 입지조차 확정 짓지 못하는 지금 상황이 정비사업 추진 동력에 어떤 영향을 줄지 계속 지켜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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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 김은유

    시 재정이 어렵다는 말이 계속 나오니 기반 시설 기부채납 부담이 더 커질까 봐 걱정되긴 하네요

  • 서러운다람쥐

    주교동 강행하든 백석동으로 가든 빨리 확정부터 돼야 주변 정비사업들도 가닥을 잡을 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