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라 전세 포기한 수요가 문촌16단지 6억 돌파를 만든 이유
요즘 빌라 전세보증보험 가입 요건이 빡빡해지니까 분위기가 묘하게 돌아가네요. 비아파트 쪽은 보증금 떼일까 봐 다들 기피하는 눈치고, 그 수요가 결국 안전한 아파트로 밀려드는 모양새입니다. 실제로 일산서구 아파트값이 72주 만에 0.01% 상승 전환하면서 하락세를 멈췄거든요. 이게 단순히 일시적인 건 아닌 게, 주엽동 문촌16단지 34평형이 최근 6억 800만원에 거래됐습니다. 직전보다 1,300만원이나 뛰어서 신고가에 근접했는데, 실수요자들이 빌라 대신 확실한 한 채로 붙는 거죠. 킨텍스 쪽은 더 뜨겁습니다. 포레나킨텍스 35평형 호가가 지금 16.5억까지 나오고 있더라구요. 실거래는 12억대 수준이지만, 집주인들이 매물 거두고 배짱 부리는 거 보면 매수 심리가 확실히 자극받긴 했어요. 결국 전세 규제가 아파트 선호도를 강제로 높여놓은 셈이라 일산 전체 매물 소화 속도가 더 빨라질 것 같습니다. 2026년 하반기에는 공급 부족까지 겹치면서 지금보다 더 강한 우상향 시장이 형성될 가능성이 높아 보여요. 아 근데 일산서구 반등 속도가 생각보다 빨라서... 이러다 가을 이사 철 되기 전에 저가 매물은 다 씨가 마를지도 모르겠습니다.
댓글4개
- 장혁영1개월 전
보증보험 126% 룰 때문에 빌라는 이제 전세 놓기도 힘들죠. 아파트 쏠림은 정해진 수순입니다.
- 산뜻한족제비1개월 전
포레나 16억대는 좀 과한 거 아님? 실거래 12억이랑 괴리가 너무 커서 아직은 관망할란다.
많은말1개월 전윗분 말씀도 일리는 있는데, 주엽동 쪽 구축들 갭 메우기 시작한 거 보면 바닥은 확실히 다진 것 같아요.
답글 1개 펼치기 - 송별기1개월 전
문촌16단지 뉴삼익 6억 넘었으면 이제 일산서구도 0.01% 반등이 아니라 본격적인 시세 분출 초입이라고 봐야죠. 직장인들 입장에서는 대안이 없거든요.
- 멋진순록1개월 전
어디 카페에서 보니까 하반기 입주 물량도 없다던데... 실거주 한 채는 지금이라도 잡는 게 맞나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