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홍우형

대곡 임대 2만 세대 추가설에 요진와이시티 희소성만 더 오를까요?

고양시 신청사 시위가 벌써 15회차네요. 정치인들이 이 움직임을 모를까요? 여기 오래 살면서 느낀 건데, 결국 이런 행정 공백이 길어질수록 요진와이시티 같은 검증된 하이엔드 단지 가치는 더 오르는 것 같아요. 최근 대곡역세권에 임대주택 2만 세대를 추가로 짬처리한다는 소문까지 돌면서 민심이 정말 흉흉하더라고요. 9호선 연장 명분이라지만, 제대로 된 인프라 없이 임대만 늘리면 지역 전체의 질적 성장이 가능할까요? 오히려 이런 양적 공급 소식에 실망한 분들이 더 안정적인 대장 단지로 몰리는 현상이 심해지는 듯합니다. 요진와이시티 35평 호가가 13억까지 나오는 것도 대체할 만한 고급 주거지가 주변에 없다는 반증이겠지요. 정치권에서 세대수 채우기에만 급급해서 정작 주민들이 원하는 하이엔드급 개발을 외면하는 건 아닌지 아쉽네요. 결국 인프라 개선이 뒷전인 채 임대 위주로만 흘러간다면, 기구축된 하이엔드 단지들의 프리미엄은 정책 대안 부재 속에서 더 고착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1만 명 청원이 사업 방향을 바꿀 기폭제가 된다면 상황은 또 달라질 수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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