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또 올려도 원당7구역 단독 개발 속도는 못 막음
한국은행이 27일 금리를 또 올린다는 소식에 시장이 얼어붙는 분위기다. 하지만 사이클 길게 본 사람들은 오히려 지금이 원당7구역 같은 알짜를 잡을 타이밍이라 봄. 작년 12월에 이미 GH 철수 논란을 매듭지은 게 신의 한 수였다. 공공 주도 털어내고 민간 단독으로 방향 잡으니 행정 속도가 확실히 다름. 고양시장이 직접 챙기는 사업이라 9월 설명회부터 로드맵이 아주 촘촘하다. 내년 상반기 구역지정 목표도 그렇고, 단독 추진을 원하는 주민들 의지도 사업성 높이는 데 한몫함. 과거 2008년 하락기에도 지자체 의지 강한 곳이 결국 수익으로 돌아왔다. 타이밍을 정확히 잡으면 기다림이 더 큰 수익이 된다는 건 변하지 않는 원칙임. 금리 0.25%p 오르는 게 부담은 되지만 사업 지연 이자보다는 적게 먹힌다. 속도전이야말로 하락장에서 가장 강력한 안전장치라는 걸 잊지 말아야 함. 결국 원당역 역세권 입지에 시의 지원까지 더해지면 리스크는 충분히 상쇄된다. 불확실한 대외 변수보다는 확실한 로컬 호재가 심리적 지지선을 돼주는 법임. 뭐 금리 무서워하다간 평생 임장만 다니다 끝날 판이다. 내 지갑은 좀 얇아지겠지만 구역지정 고시문 보면 배는 부를 듯함.
댓글4개
- 변혜지1개월 전
9월 설명회 때 사람 엄청 몰릴 것 같네요.
- 유윤은1개월 전
금리 인상기에 재개발 몸테크는 진짜 지옥입니다. 속도 난다는 말만 믿다가 분담금 폭탄 맞으면 답 없어요.
아픈꽃게1개월 전분담금 리스크는 당연히 있죠. 근데 원당7구역처럼 시에서 직접 관리하고 단독으로 속도 내는 곳은 지연 리스크가 적어서 그나마 낫다고 봅니다.
답글 1개 펼치기 - 정진기1개월 전
50대 베테랑님 분석답게 냉정하네요. 원당7구역은 시장님이 직접 밀어주는 게 진짜 큰 메리트긴 함.
- 싱그러운사자1개월 전
타이밍 잡는 게 수익의 8할이라는 말에 공감합니다. 지금 금리 무섭다고 다 던지면 나중에 사이클 돌아왔을 때 구경만 해야 하거든요. 작년에 GH 털고 나간 게 오히려 민간 주도로 힘 싣는 계기가 된 것 같아요. 내년 상반기 구역지정만 계획대로 되면 분위기 확 반전될 듯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