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덕국제신도시
새로운나비

9억 찍던 고덕 84타입 5억대, 삼성 1.5% 대출이 구원투수 될까요

미국 금리 인상 여파에 타 지역들 휘청이는 건 알았지만 고덕국제신도시 34평형이 5억대까지 내려앉은 건 꽤 충격적인 시그널입니다. 전고점 9억 대비 30% 이상 빠진 수치인데, 이게 단순히 금리 때문만은 아닐 겁니다. 미래에셋이 서정리역세권 개발에서 손을 떼고 철수했다는 소식이 지역 실거주자들의 심리적 지지선을 무너뜨린 핵심 원인이 됐다고 봅니다. 하지만 냉정하게 사이클을 보면, 삼성전자가 무주택 임직원에게 1.5% 저금리로 5억까지 빌려주는 복지가 시작된 점을 주목해야 합니다. 시중 금리는 오르는데 고덕 배후 수요인 삼성맨들은 오히려 저리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특수한 환경이 만들어진 셈이죠. 결국 전고점 대비 이 정도 낙폭은 거품이 충분히 걷힌 구간이며, 삼성전자 대출 유동성이 유입되는 올해가 실수요자에게는 다시 오기 힘든 기회라고 판단합니다. 대출 한도 5억을 꽉 채워 움직일 삼성맨들이 하방을 지지해줄지, 아니면 인프라 지연 실망감이 더 오래 갈지가 관건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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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 최린다

    저도 데이터 보니까 고덕국제신도시금호어울림 24평이 4억 초반에 실거래 찍혔더라고요. 34평 5억대면 확실히 매력적인 구간까지 온 것 같습니다.

  • 늠름한강아지

    서정리역세권 철수가 뼈아프긴 한데 결국 고덕은 삼성 복지 자금이 얼마나 풀리느냐에 달린 듯하네요. 삼성 다니는 지인들도 이번 1.5% 대출로 갈아타기 많이 물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