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덕국제신도시
이진라

지제역더샵 기싸움 보니 힐스테이트 엘리스트 34평 단일화가 무서운 이유

요즘 지제역더샵센트럴시티 단톡방에서 투표 하나로 기싸움 벌어지는 거 보셨나요? 1,999세대 대단지라 그런지 주민들 자부심이 대단한데, 이런 단지 내 결속력이 결국 대장주 시세를 만드는 힘이 되더라고요. 이런 흐름을 이어받을 곳이 바로 고덕 3단계 힐스테이트 엘리스트인 것 같습니다. 여기는 전 세대가 34평 단일 평형에 세대창고까지 제공되니까 실거주 만족도 면에서 지제역더샵 못지않은 결속력이 생길 조건이거든요. 물론 공공분양이라 소득이랑 자산 기준 따지는 게 참 까다롭기는 해요. 제 주변 토박이들도 부적격 날까 봐 조심스러워하는데, 역설적으로 보면 그만큼 걸러진 실수요자들만 모여서 커뮤니티가 더 탄탄해질 계기가 되기도 합니다. 최근 평택더샵 39평이 3.6억까지 찍혔다는 소식에 분위기 죽나 싶었지만, 결국 이런 힐스테이트급 대단지가 들어와야 고덕 시장 전반에 다시 훈풍이 불어올 수 있다고 봅니다. 청약 자격이 돼서 실거주할 분들에겐 최적의 대안이겠지만, 자금 계획이 빠듯해서 공공분양의 전매 제한을 견디기 힘든 분들에겐 독이 될 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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