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우미3차 전세 탈출하고 호반써밋광주 등기 쳤는데 진짜 꿈만 같아요
이사 오고 나서 처음으로 거실 불 다 끄고 창밖 야경을 보는데 눈물이 핑 돌더라고요. 사실 처음엔 주상복합이 처음이라 관리비나 아이 키우기 괜찮을지 걱정돼서 밤마다 남편이랑 머리 맞대고 고민했었거든요. 1997년에 지어진 첨단우미3차 전세 살 때는 주차 때문에 매일 퇴근길이 스트레스였는데 여긴 정말 신세계예요. 지금 36평 호가가 6억 8천만 원대까지 나왔다는데, 숫자보다도 층고 높은 거실이 주는 개방감이 제 마음을 확 틔워줍니다. 246세대 아담한 단지지만 오히려 이웃분들끼리 얼굴 익히고 인사 나누는 분위기가 너무 정겹고 따뜻해서 만족스러워요. 어제 부동산 토론회 뉴스 보니까 지방 시장도 공급 부족 얘기에 들썩이는 것 같아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죠. 단지 내 상가가 아직은 조금 비어있는 게 소소한 단점이지만, 조용하게 산책할 수 있어서 저는 오히려 더 좋더라고요. 처음엔 이 가격에 등기 치는 게 맞나 싶어 반신반의했는데 직접 살아보니 제 선택이 틀리지 않았다는 확신이 듭니다. 우리 가족 여기서 정말 행복하게 오래오래 살고 싶네요.
댓글3개
- 서러운흰곰3개월 전
맞아요. 숫자가 주는 가치보다 내 집이 주는 평온함이 진짜 실거주의 꽃이죠! 축하드려요.
- 김예가3개월 전
주차 스트레스 없는 게 진짜 삶의 질을 200% 올려주긴 함. 저도 우미3차 살 때 이중주차 때문에 매일 아침마다 고생했던 기억이 나네요.
- 나예선3개월 전
호반써밋 36평 6.8억이면 입지 대비 선방했네요. 저도 요즘 광주 신축 눈여겨보고 있는데 확실히 브랜드 있는 신축은 분위기가 다르긴 한 것 같습니다. 부동산 토론회 결과 봐도 앞으로 신축 가치는 더 귀해질 것 같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