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울산
손우우
1개월 전

진해 샛별마을 24평형 구조와 공간 활용도 따져보기

어제 진해 쪽 아파트 평면도들 쭉 훑어보다가 옛날 생각나서 한 자 적어보네요. 제가 예전에 평수만 보고 덜컥 갈아탔다가 가구 배치도 못 하고 낭패 본 적이 있거든요. 풍호동 샛별마을은 2000년식이라 요즘 신축처럼 서비스 면적이 화려하진 않아요. 그래도 여기 24평형 구조를 보면 당시치고는 참 알차게 뽑았다는 인상을 줍니다. 복도식인지 계단식인지에 따라 체감 넓이가 확 다른데 여기는 구조가 실속 있어 보이더군요. 사실 86세대 남짓한 소단지라 평형대가 워낙 다양해서 집집마다 가구 활용도는 천차만별일 것 같긴 함. 제 경험상 이런 연식은 베란다 확장을 어떻게 하느냐가 거실 개방감을 결정짓는 핵심이더라고요. 방 3개짜리 24평이면 식구 적은 집은 하나를 드레스룸으로 빼는 게 동선상 유리할 수도 있겠고요. 물론 층간소음이나 배수 같은 건 직접 살아봐야 아는 거라 섣불리 말하긴 조심스럽습니다. 다만 수치상으로 보이는 평형 구성만 놓고 봐도 1인 가구나 신혼부부 살기엔 꽤 넉넉해 보임. 과거에 저처럼 겉모습만 보고 계약하지 마시고 내부 실측은 꼭 해보시길 권해요. 집 구조는 결국 자기 라이프스타일에 맞아야 진짜 내 집이 되는 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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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 우아한새우
    1개월 전

    24평에 방 3개면 구조 진짜 잘 뺀 거죠. 요즘 신축보다 거실은 좁아도 방 크기는 옛날 아파트가 훨씬 낫다니까요.

  • 깊은다람쥐
    1개월 전

    풍호동 이쪽이 조용해서 살기는 좋은데 80세대 정도면 나중에 팔 때 환금성이 조금 걱정되긴 하네요.

    박정경
    1개월 전

    소단지라 오히려 이웃끼리 조용하고 가족 같은 분위기일 수도 있죠. 구조만 마음에 들면 실거주로는 가성비 갑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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