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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안

진주혁신도시중흥S-클래스더퍼스트 700세대 규모가 주는 의외의 쾌적함

예전에 수도권에서 3천 세대 넘는 대단지 상투 잡았다가, 출근길 엘리베이터 전쟁 치르며 고생 꽤나 했었습니다. 그때는 무조건 숫자가 크면 깡패인 줄 알았는데, 요즘 진주혁신도시중흥S-클래스더퍼스트 보면서 제 생각이 좀 짧았음을 느낍니다. 726세대 정도를 10개 동으로 쪼개 놓으니, 동별 거주 인원이 적어 엘리베이터 대기 같은 생활 밀도는 꽤 여유로울 듯하네요. 특히 37평이나 42평 같은 대형 위주라, 한 층에 사는 가구 수가 적어 복도 소음이나 프라이버시 면에서도 유리해 보입니다. 입주한 지 6년이 지나니 단지 조경도 이제 제법 자리가 잡혀서, 규모가 작아도 관리가 더 꼼꼼하게 돼는 느낌도 들고요. 저처럼 조용한 실거주를 중시하면 이런 단지가 딱이겠지만, 나중에 팔 때 대단지 이름값을 포기 못 하는 분들에겐 고민이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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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 그리운코알라

    700세대면 커뮤니티 시설이 좀 빈약하지 않을까요? 헬스장 기구나 프로그램 같은 게 유지될지 궁금함.

  • 김원건

    저도 거기 지나가봤는데 동 간격이 넓어서 그런지 실제보다 더 커 보이더라고요. 쾌적하긴 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