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혁신도시중흥S-클래스더퍼스트 중대형 평형 구성의 무게감
단순 계산해보면 진주혁신도시중흥S-클래스더퍼스트의 평형 구성은 확실히 일반 단지와는 결이 다릅니다. 어제 단지 정문을 지나가다 주차장으로 들어가는 차들을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요. 700세대 남짓한 규모인데도 37평과 42평 같은 중대형으로만 채워져 있어서 그런지 단지 분위기가 상당히 묵직하더군요. 요즘 신축에서 흔히 보이는 20평대 소형이 아예 없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그래서인지 단지 내 보행로나 동 간 간격에서 느껴지는 개방감도 제법 여유가 있어 보였어요. 2020년 9월 입주라 이제 5년 차인데 외관 관리도 깔끔하게 잘 되고 있었습니다. 내부 구조는 대형 평수답게 4베이 위주로 설계되어 수납이나 공간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추측되네요. 사실 대형 평수는 청소나 관리비 부담이 있을 수밖에 없음. 그렇지만 중대형이 주는 심리적 여유와 쾌적함은 실거주 만족도에서 대체 불가능한 영역이라고 봅니다. 향후 금리 인하가 가시화되면 이런 희소성 있는 대형 단지로의 갈아타기 수요가 시장 반응을 먼저 이끌지 않을까 싶네요. 지금 시장을 한 줄로 요약하자면 '똘똘한 대형 한 채가 거주 품질을 결정하는 흐름'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미처 고려하지 못한 평형 구성상의 변수가 있다면 알려주세요. 현장 흐름은 계속해서 업데이트해 볼 예정입니다.
댓글2개
- 가냘픈표범1개월 전
확실히 소형 평수 섞인 곳보다 단지 분위기가 차분하긴 하더라고요.
- 강예도1개월 전
중대형 위주라 주차 차단기 앞에서도 대형 세단들이 많이 보임. 근데 관리비는 평수만큼 나오긴 해요. 감수해야죠.
서승리1개월 전윗분 말씀대로 관리비 무시 못 합니다. 그래도 42평 구조 정도면 혁신 내에서 실거주로는 손꼽히는 수준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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