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D 소외된 왕길역, 인천 3호선이 반전 카드 될까
최근 GTX-D 노선이 아라역이랑 신검단중앙역 위주로 흘러가면서 왕길역 쪽은 확실히 소외된 느낌이 있네요. 근데 데이터 직접 뜯어보면 실거주 측면에서 버릴 카드는 아니라고 봅니다. 1) 일단 16호 공원 부지에 신축 공급이 예정돼서 주거 쾌적성 개선 여지가 크고 2) 단지들이 초등학교를 끼고 있는 초품아 입지라 학부모 수요는 탄탄하거든요. 물론 지금 당장은 인프라가 좀 미비해서 몸테크 성격이 강하긴 합니다. 아 근데 이건 시간이 좀 해결해 줄 문제라... 결국 이 인프라 공백을 메워줄 핵심은 예타 단계인 인천 순환 3호선 추진 속도라고 봅니다. 국토부 실거래 직접 찾아보니 검단신도시디에트르더힐 33평이 5.6억에 찍혔던데, 왕길역 인근 신축들도 3호선만 가시화되면 이 정도 가격 방어력은 충분히 보여줄 것 같습니다. 3호선이 뚫려야 청라나 송도로 바로 쏴주니까 서북부 거점 역할이 가능해지거든요. 결국 왕길역은 GTX-D에 목매기보다 3호선 예타 통과랑 신축 환경 개선 속도를 보고 진입하는 게 맞습니다. 교통망만 받쳐주면 부도심 핵심지로 재평가될 잠재력은 충분하다고 봅니다.
댓글3개
- 황나오1개월 전
결국은 3호선 예타 통과가 관건이겠음. 그거 안 되면 사실상 고립이라...
우스운생쥐1개월 전윗분 말씀대로 3호선이 핵심이긴 한데 예타 단계면 아직 갈 길 멉니다. 지금 진입은 좀 도박 아닌가요?
답글 1개 펼치기 - 탐스러운족제비1개월 전
초품아에 공원 끼고 있으면 실거주로는 나쁘지 않죠. 인프라는 살다 보면 들어오는 거니까요.
- 이수연1개월 전
직접 가봤는데 아직은 좀 휑하더라고요. 그래도 신축 단지들 들어오면 분위기 확 바뀔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