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신도시
김혁정
힐스테이트신검단센트럴 신고가에도 전세가 흔들리는 이유
요즘 검단 서북부 쪽 돌아가는 분위기가 예사롭지 않습니다 왕길동 일대에 신축 건물들이 계속 들어서면서 공급이 몰리고 있는데, 이게 주변 전세 시장을 꽤 흔드는 분위기네요.. 그동안 이쪽이 개발이 좀 정체된 느낌이었는데 갑자기 물량이 쏟아지니까 시장이 소화하는 데 시간이 걸리는 것 같습니다 실제로 힐스테이트신검단센트럴 29평이 지난달 말 7.8억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찍었어요 매매가는 이렇게 버티는데 전세는 상황이 다릅니다.. 검단신도시유승한내들에듀파크 32평 같은 경우 이달 초 5.7억에 거래되면서 직전보다 2,000만 원 정도 빠진 신저가가 나왔거든요 잔금 치르려는 매도 세력이 전세 물량을 계속 내놓으면서 하방 압력이 강해지는 구간으로 보입니다 지금은 사이클상 물량이 시장을 누르는 시기라 전세가 흔들리는 게 당연해 보이기도 하고요 왕길동이 유해시설도 없고 도서관 같은 기반 시설은 깔끔하게 갖춰져 있다는데, 이런 주거 쾌적성이 전세 수요를 얼마나 빨리 끌어올릴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그래도 아무리 입지가 좋아도 입주 시기 물량 폭탄에는 장사 없다는 걸 다시 체감합니다 지금은 서둘러 들어가기보다 전세가 어디서 바닥을 다지는지 확인하고 움직이는 게 수익 면에서 훨씬 나을 듯합니다 아 근데 전세가가 이 정도로 출렁이면 매수 대기자들도 셈법이 꽤 복잡해지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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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가규
물량 앞에서는 장사 없다는 말이 딱 맞네요. 전세가 어디까지 밀릴지 좀 더 지켜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