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채 2차 산책하다 느낀 건데, 여기가 진짜 보물 같아요?
오늘 날씨가 너무 좋아서 남편이랑 제일풍경채 2차 단지 한 바퀴 쭉 돌고 왔어요. 여긴 올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대단지 특유의 그 포근함이 정말 남다른 것 같아요. 1,600세대가 넘어서 그런지 단지 안만 걸어도 웬만한 공원 산책하는 기분이 들거든요. 그런데 요즘 시세 보니까 확실히 신도시 대단지라 힘이 좋더라고요. 평수를 쪼금 줄여서 봐도 구도심 단지들보다 1억 정도는 더 주어야 들어올 수 있는 가격대잖아요. 금액 차이가 꽤 나는데도 전세 수요가 꾸준한 이유가 뭘까요? 제가 보기엔 역시 학군이랑 상권이 다 붙어있는 입지 덕분인 거 같긴 해요. 단지 코앞에 초중고가 다 모여 있어서 아이들 등교시키기 이보다 편할 순 없겠더라고요. 갈매기 상권도 슬슬 활기차지는 게 보여서 저녁에 외식하러 나오기도 딱이고요. 이 정도 인프라면 전세가도 탄탄하게 받쳐줄 것 같은데, 실거주 만족도가 높으니 시세도 쉽게 안 꺾이겠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보니까 단지 커뮤니티 시설도 정말 잘 되어 있더라고요. 검단웰카운티 입주 시작하면 이쪽 분위기가 더 살아날 것 같아 기대가 큽니다. 화려한 도심도 좋지만 저는 이렇게 매일매일이 여행 같은 저희 동네가 너무 소중해요. 실거주랑 자산 가치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느낌이라 볼 때마다 흐뭇해지네요.
댓글6개
- 단아한꽃게1개월 전
풍경채 2차는 진짜 아이 키우는 집한테는 천국이나 다름없죠. 학세권이 깡패라는 걸 여기 보며 매번 느껴요.
- 곧은사막여우1개월 전
갈매기 상권 요즘 맛집 많이 들어와서 산책할 맛 나더라고요! 저도 그 근처 살아서 공감합니다.
- 게으른개구리1개월 전
맞아요. 가격이 좀 세긴 해도 대단지는 다 이유가 있더라고요. 커뮤니티 시설 한 번 이용해 보면 구축으로 절대 못 돌아가죠.
- 아픈벌새1개월 전
시세 걱정은 안 하셔도 될 듯함. 전세 대기 수요가 워낙 많아서 하방 지지선은 확실해 보여요.
- 김승명1개월 전
검단웰카운티 들어오면 대장주들끼리 시너지 장난 아닐걸요? 동네 가치가 같이 올라가는 게 눈에 보입니다.
- 반가운순록1개월 전
글에서 동네 사랑이 듬뿍 느껴져서 읽는 저까지 기분이 좋아지네요. 행복한 거주 되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