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타빌 5억대 잡을까 풍경채 2차로 무리할까
어제 퇴근길에 신검단 중앙역 근처 칸타빌 앞을 지나오는데 예전 생각나더라. 나 어릴 땐 여기가 다 논밭이었는데 어느덧 600세대 번듯한 단지가 들어서서 구도심 대장 노릇을 하고 있네. 근데 요즘 젊은 사람들은 확실히 신도시 쪽을 더 쳐주는 분위기인 거 같아. 내 조카도 이번에 집 알아본다길래 같이 가봤는데 제일풍경채 2차 보더니 눈이 돌아가더라고. 1600세대 넘는 대단지에 아파트 단지 코앞에 초중고가 다 붙어 있으니 애 키우는 입장에선 환장할 만하지. 문제는 역시나 돈이야. 칸타빌은 5~6억대면 넉넉하게 들어가는데 풍경채 2차는 평수를 줄여도 1억은 더 태워야 하거든. 구도심이랑 신도시랑 주거 환경 차이가 꽤 심하다고들 하니까 다들 무리해서라도 넘어가려는 거겠지? 나는 솔직히 역 가까운 게 최고라고 생각하는 꼰대라 칸타빌이 가성비는 더 좋아 보여. 역까지 걷는 거리 따져보면 풍경채보다 칸타빌이 훨씬 가깝고 몸이 편하단 말이지. 그래도 미래 가치나 애들 학군 생각하면 또 마음이 흔들리는 게 인지상정인가 봐. 주변 토박이 형님들이랑 얘기해 봐도 결국 신축 대단지로 돈이 쏠리는 건 어쩔 수 없는 흐름이라네. 결국 실거주 만족이랑 가성비 사이에서 줄타기하는 건데... 본인 가용 자금 빡빡하면 무리하지 말고 칸타빌 가서 역세권 누리는 게 실속 챙기는 길이라 본다.
댓글8개
- 어린가재3개월 전
풍경채 2차 초품아가 진짜 깡패긴 해요. 애 있으면 1억 더 줘도 거기가 맞음.
- 날카로운벌새3개월 전
구도심 칸타빌 무시 못 하죠. 역세권에 5억대면 지금 장에선 꿀이라고 봄.
- 탐스러운돌고래3개월 전
신도시 인프라가 좋긴 한데... 저는 그래도 역 가까운 게 최고더라고요. 출퇴근 10분 차이가 삶의 질을 바꿉니다. 결국 본인 라이프스타일 문제죠.
- 점잖은밍크3개월 전
저도 여기 토박인데 요즘 분위기는 확실히 풍경채 쪽으로 기우는 느낌?
- 이린루3개월 전
1억 차이면 고민될 만하네. 근데 대단지 커뮤니티 맛보면 못 돌아옴.
- 보람찬개구리3개월 전
아마 칸타빌 사면 풍경채 계속 눈에 밟힐걸요? 그냥 한 번에 가세요.
- 김준세3개월 전
갈매기 상권도 가깝고 풍경채가 살기엔 더 편할 듯싶음.
- 영특한기원관리자2개월 전
1억 차이가 아니지 않나?? 거의 2억 차인데
우리 동네 시세 변동
ⓘ
리치고 아파트 매매 시세를 공급면적 1평 기준으로 표시해요. 변동률은 같은 기준월과 선택 기간 전의 시세를 비교합니다. 그래프는 선택 기간의 월별 흐름이에요.
시세를 불러오는 중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