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신도시
짧은물총새

철산 10억? 차라리 검단 대단지 분상제가 수익률 깡패죠

옆동네 철산이나 광명 분양가 나오는 거 보면 이제 수도권에서 웬만한 신축은 10억이 기본인 세상이라 참 씁쓸합니다. 그런데 숫자를 뜯어보면 아직 먹을 구간이 확실히 남은 곳이 보입니다. [사진1.jpg] 이번에 나오는 더샵 검단레이크파크만 봐도 민간분양인데 분상제가 걸려 있어서 가격이 아주 착하게 뽑혔거든요. 여기가 무려 3,000세대급 대단지라 나중에 전세 돌릴 때도 하방 경직성이 확실히 확보될 수밖에 없는 구조이고, 커뮤니티나 인프라 면에서도 주변 단지들을 압도할 게 뻔해서 눈독 들이는 중입니다. 결국 이 가격이면 주변 시세 대비해서 확실한 안전마진을 깔고 가는 셈이죠. 저는 이 안전마진을 투자 수익률의 기초 체력이라고 생각하고 진입 각을 봅니다. 지금 다주택자 취득세 중과만 좀 풀리면 바로 자금 던질 준비 하는 큰손들 제 주변에도 널려 있는데, 그 사람들이 바보라서 대기 타는 게 아니거든요. 나중에 2년 거주 요건이나 보유 기간 채우고 양도세 비과세 전략으로 털고 나올 때 생각하면, 지금 이 분양가는 상방 저항선 뚫고 올라갈 여력이 충분한 시작점입니다. 전세가율만 60% 이상 받쳐주면 실투자금 대비 수익률은 서울 외곽의 낡은 빌라나 애매한 구축 아파트보다 훨씬 높게 찍힐 게 확실합니다. 이런 단지들이 결국 나중에 지역 대장주 소리 들으면서 시세 리딩하고 전세가도 먼저 치고 나갑니다. 숫자는 절대 거짓말 안 하니까 고분양가에 뒷목 잡지 말고, 더레파처럼 확실한 수익률 구간이 보이는 곳에 등기 치는 게 자산 불리는 지름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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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개

  • 푸르른말

    전세가율 60%만 넘겨주면 바로 갭 투자 들어갈 각이네요. 하방 지지선이 워낙 탄탄해서 잃기 힘든 싸움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