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풍경채 2차 등기 완료, 규제보다 무서운 건 대단지 희소성
과거 검단이 미분양 무덤으로 불리던 시절에도 저는 1,600세대 이상 대단지가 가진 규모의 경제를 데이터로 확인하며 때를 기다려왔습니다. 대출 규제가 수요를 억누르는 지금 상황에서도 제일풍경채 2차는 단지 코앞의 초·중·고 학군과 갈매기 상권이라는 대체 불가능한 인프라 덕분에 견고한 지지선을 형성하고 있더군요. 실제로 34평형 기준으로 인근 600세대 규모 칸타빌보다 약 1억 원 이상 높은 시세를 형성하고 있음에도 매물 잠김 현상은 더 심화되는 양상입니다. 자산 흐름을 분석하며 이번에 상급지 갈아타기로 등기를쳤는데, 규제 프레임에 갇혀 공급 절벽을 간과하는 이들이 많다는 점이 시장의 괴리를 만듭니다. 2022년의 금리 쇼크와 달리 지금은 실물 경기가 위축된 와중에도 신축 대단지의 커뮤니티 가치가 가격에 선반영되는 구조적 변화가 뚜렷합니다... 지금 시장을 한 줄로 요약한다면 '규제는 거래를 막을 뿐, 인프라를 갖춘 대장의 가치 저장 기능은 막지 못한다'라고 정의할 수 있겠습니다. 결국 실거주 수요가 뒷받침되는 핵심지는 다주택자 세금 압박 속에서도 우상향의 궤적을 그릴 수밖에 없음을 다시금 체감하게 됩니다.
댓글3개
- 뼈저린산양3개월 전
통찰력 있는 분석 잘 읽었습니다. 저도 풍경채 2차 커뮤니티 시설이랑 학세권 보고 실거주 결심했는데 데이터로 보니 확신이 더 생기네요.
- 김아세3개월 전
결국 실거주 한 채는 입지랑 세대수가 전부임. 칸타빌이랑 1억 차이 나는 게 비싸 보이지만 나중에 팔 때 생각하면 이게 맞다니까요.
- 큰고니3개월 전
분석이 냉철하시네요. 대출 막는다고 집값이 잡힐 거였으면 진작 잡혔겠죠. 공급 부족이랑 신축 선호 현상을 정부가 너무 가볍게 보는 듯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