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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근해달

왕길 16호 공원 부지 분양 소식에 리모델링보다 재건축이 유리해 보이는 이유

최근 검단 아테라 분양 이후로 왕길 쪽 공급이 뜸할 줄 알았는데 아니었네요. 다음 달에 16호 공원 부지 단지가 예정되면서 신축 공급 물량이 계속 이어지는 분위기입니다. 근데 이 시점에 리모델링을 고민하는 구축들은 계산기를 다시 두드려봐야 할 것 같아요. 아테라나 16호 공원 부지 같은 신축들이 뽑아내는 평면이랑 커뮤니티를 보면, 리모델링으로 뼈대만 남기고 고치는 방식이 나중에 상품성 경쟁이 될지 의문이 듭니다. 특히 인천 3호선이 개통돼서 송도나 청라 업무지구랑 직결되는 시점을 생각하면 더 그래요. 직주근접 가치가 커질수록 고밀도 개발로 세대수를 늘리는 재건축이 사업성 면에서 훨씬 유리할 텐데, 단순히 리모델링으로 속도만 내는 게 자산 가치에 도움이 될지 모르겠습니다. 결국 신규 공급되는 단지들과 궤를 같이하려면 재건축 전환을 통한 대단지 프리미엄 확보가 핵심일 것 같은데, 사업성 분석에서 제가 놓치고 있는 리스크가 있다면 지적 부탁드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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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 총명한고래

    인천 3호선 예타 통과가 관건이긴 한데, 업무지구 연결성 생각하면 재건축이 중장기적으로는 무조건 우위라고 봅니다. 평면 한계는 나중에 못 바꿔요.

  • 홍원미

    신축 공급이 계속되면 리모델링 단지들은 분담금 대비 가치 상승폭이 낮을 수밖에 없죠. 아테라 분양가 보니까 재건축 일반분양가 뽑는 게 더 나아 보이기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