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길역 인근 신축이 검단 내에서 차별화된 입지가 될지 따져보니
최근 검단신도시 내에서 역세권 상권이나 유흥가 인접 문제로 피로감 느끼는 분들이 쾌적성 쪽으로 눈을 돌리시는 것 같습니다. 저도 손품을 좀 팔아보니 왕길역 인근 신축 물량들이 의외의 대안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가장 눈에 띄는 건 16호 공원 부지를 끼고 조성되는 환경이랑 초등학교가 가깝다는 점입니다. 이른바 숲세권에 학세권까지 챙길 수 있는 신축이라 정주 여건 면에서는 확실히 희소한 구석이 있죠. 다만 현장을 가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지금 당장은 인프라가 참 미비합니다. 상가나 편의시설이 들어서려면 시간이 꽤 걸릴 텐데 이 공백기를 어떻게 보느냐가 관건이겠네요. 물론 인천 3호선 예타 같은 교통 호재도 언급은 되지만 아직 확정된 단계는 아니니 보수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습니다. 자칫하면 인프라가 갖춰질 때까지 몸테크 기간이 예상보다 길어질 수 있으니까요. 결국 서류상 공원 조성 시점이나 학교 개교 확약부터 꼼꼼히 짚어보고 들어가는 게 맞다고 봅니다. 확실히 쾌적한 실거주 신축이라는 매력은 있지만, 인프라가 완성될 때까지의 불편함을 미래 가치로 상쇄할 수 있느냐에서 판단이 갈릴 듯합니다.
댓글2개
- 양재훈1개월 전
확실히 아이 키우는 입장에서는 유흥가보다는 공원 끼고 초등학교 가까운 게 최고긴 하죠. 근데 상권 들어오는 속도가 관건일 듯요.
- 김재진1개월 전
왕길역 쪽은 아직 너무 휑하던데요. 3호선 예타도 언제 될지 모르는데 신축이라는 이유만으로 들어가기엔 리스크가 좀 있어 보입니다.
붉은판다1개월 전윗분 말씀도 일리가 있는데 검단은 원래 하나씩 채워가는 맛에 들어오는 거라... 공원 조성 일정만 확실하면 실거주로는 나쁘지 않다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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