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신도시
다정한딱다구리

아… 검단 집 팔았는데 잠이 안 오네요. 취소 가능할까요?

검단에 정들어서 진짜 힐링되는 공간이었는데, 막상 팔고 나니까 마음이 너무 허하네요. 오늘 오후에 가계약금 500만원을 덜컥 받았거든요. 부동산에서 지금 안 팔면 큰일 날 것처럼 다그치길래 얼결에 오케이 했는데, ㄹㅇ 너무 싸게 던진 것 같아 후회 막급입니다. 요즘 아라역 근처 돌아가는 분위기 보니까 매수세가 장난이 아니더라고요. 계약서 쓰기 전이라 돈만 딱 돌려주면 끝나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네요. 최근 뉴스를 보니 검단 외부 청약 비중이 벌써 50%에 육박한다고 하더라고요. 분상제(정부가 집값 한도를 정하는 제도) 덕분에 가격 메리트가 확실하니까 수도권 사람들이 다 여기만 보고 있는 거죠. 우리 집 거실에서 보이는 나진포천 호수공원 뷰가 진짜 예술이라 자랑하고 싶을 정도인데 가치를 너무 낮게 잡았어요. 넥스티엘 입주 시작하고 사람 몰리면 수요 더 터질 텐데 제가 너무 성급했나 봅니다. 결국 배액배상 1000만원 주고라도 계약 깨는 게 무조건 이득이라는 계산이 서네요. 지금 시장은 확실히 매수자가 줄 서는 분위기라 더 기다리는 게 정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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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 고원혜

    500 더 얹어주고 취소하는 게 ㄹㅇ 상책입니다.

  • 이아호

    나진포천 뷰면 무조건 홀딩이죠. 지금 분위기에 파는 건 진짜 아까워요.

  • 따뜻한산양

    검단은 분상제 때문에 앞으로 더 오를 일만 남았는데 벌써 던지시면 어떡해요 ㅋㅋ 저라면 무조건 배액배상 갑니다.

  • 푸르른코끼리

    부동산 말 믿지 마세요 줍줍하려는 사람들 천지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