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신도시
기다란호랑이

로열파크씨티 1단지 7억대, 전세 리스크 피할 실거주 대안 될지?

신검단 쪽 전세 사는데 중도 퇴거 문제로 집주인이랑 통화하다가 기만 다 빨렸습니다. 퇴거하겠다니 갑자기 집을 매매로 내놓겠다며 보증금은 팔리면 가져가라는데, 사실상 다음 매수자 나타날 때까지 집 계속 보여주라는 소리잖아요. 안 그래도 요즘 주택담보대출 연체액이 3년 반 만에 2.2배나 늘었다는 지표 보고 전세권 설정이라도 해야 하나 고민하던 참이었거든요. 경매 물건까지 쏟아지는 마당에 이런 불안한 전세 살이를 계속 유지하는 게 맞나 싶네요. 차라리 실거주 한 채는 마련하는 게 나을 것 같아 검암역로열파크씨티푸르지오 1단지 쪽을 살펴봤습니다. 33평 호가가 7억 초반대로 나오는데, 인천 부동산은 투자보다 실거주로 접근하라는 조언이 이제야 체감이 됩니다. 검단신도시가 2028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굴러가고 있으니 인프라 불편함은 시간이 해결해 줄 영역이라고 봅니다. 아라역이나 신검단중앙역 인근의 도로 정체는 여전하겠지만, 적어도 내 집이면 임대인 리스크에선 해방이니까요. 물론 연체율 급증하는 시장 상황에서 추가 대출을 일으키는 게 맞는지 스스로 점검은 해봐야겠지요. 불확실한 차익을 쫓기보다 전세 보증금 리스크를 지우고 주거 질을 높이는 쪽이 지금은 더 합리적인 선택 같습니다. 취득세랑 이자 감당이 전세금 묶이는 기회비용보다 크다면 전세가 낫겠지만, 보증금 미반환 우려가 크면 이야기가 달라지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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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 진이빈

    임대인 리스크가 제일 무섭죠. 저도 구축 빌라 살 때 집 안 팔린다고 보증금 늦게 줘서 고생했던 기억이 나네요.

  • 성리은

    로열파크씨티 1단지면 단지 내 조경도 잘 되어 있고 실거주 만족도는 높을 거예요. 다만 대출 금리랑 본인 가용 자금은 냉정하게 따져보셔야 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