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 4억 축소에 북측 도로 개통, 검단 갈아타기 가능할까요
주담대 한도가 6억에서 4억으로 줄어든다는 얘기가 돌면서 검단 쪽 갈아타기 계획하던 분들 고민이 깊어지는 듯합니다 이 동네는 5~6억대 신축이 많다 보니 대출 한도 2억 차이가 실거주 진입 장벽을 완전히 바꿔버리거든요 1) 기존 6억 한도일 때는 현금 2억 안팎이면 가능했던 단지들 2) 한도가 4억으로 묶이면 추가로 2억을 더 마련해야 하는 상황 이렇게 되면 대출 비중이 높았던 3040 세대들의 자금 줄이 순식간에 막히게 됩니다. 돈줄은 조여지는데 10월 7일에 북측 광역도로가 부분 개통된 점은 그나마 숨통을 틔워주는 느낌입니다 특히 불로동 방향은 전 차선이 다 뚫리면서 김포나 일산 방면으로 나가는 길이 꽤 수월해졌던데요 대출 규제로 서울 접근성이 좋은 상급지 진입이 힘들어지면, 이런 교통 호재가 있는 외곽 신축으로 수요가 쏠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오류동 센트레빌 그랑포레 같은 민특 단지들도 이런 흐름을 탈 것 같은데, 관건은 역시 가격이겠네요. 도로망 개선으로 입지 가치는 올랐지만 대출 한도가 깎인 상태라 분양가가 조금만 높게 나와도 매수세가 붙기 어려울 겁니다. 16호공원 공세권이라는 장점이 있어도 당장 손에 쥘 현금이 부족하면 그림의 떡이나 다름없으니까요.. 앞으로의 검단 시장은 도로 개통 수혜를 입으면서도 규제 한도 내에서 감당 가능한 단지들 위주로 재편될 것 같습니다. 자금 계획 세우실 때 도로 호재만 믿기보다는 대출 축소분을 어떻게 메울지부터 따져보는 게 우선일 듯하네요 아 근데 현금 2억을 갑자기 어디서 구하라는 건지 참...
댓글1개
- 짙은물총새
안 그래도 현금 부족해서 생초 70% 풀로 땡기려던 계획이었는데 한도 4억 되면 진짜 답 안 나옵니다. 불로동 도로 뚫린 건 좋은데 집 살 돈이 묶여버리니 답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