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신도시
신진하
1개월 전

김포 토허제 지정과 검단 10만 가구 공급설의 한계

방금 김포 사우랑 풍무동 쪽 토허제 뉴스 떴습니다. 정부가 규제로 누르기 시작했다는 건 그만큼 이쪽이 뜨겁다는 방증이기도 하죠. 근데 김포 묶인다고 옆동네 검단으로 수요가 몰릴까요? 저는 오히려 시장에 '공급 부족' 시그널만 더 강하게 줄 것 같습니다. 검단신도시 보면 사실 빈 땅이 정말 많거든요. 커뮤니티에서도 여기 유휴지 풀어서 10만 세대 더 짓자는 얘기가 심심치 않게 나오죠. 문제는 입지입니다. 서울 집값을 잡으려면 서울이나 인접 핵심지에 집을 지어야지 외곽에 10만 가구 더 얹는다고 서울 선호도가 분산되지는 않거든요. 결국 답은 서울이랑 경기도 핵심지 그린벨트 해제라고 봅니다. 지금 당장 계획 세워도 실제 입주까지 10년은 족히 걸리잖아요. 실제로 신검단중앙역금강펜테리움센트럴파크 29평이 4억 8천에 거래되는 동안 검단자이2단지 48평 같은 대형은 3억 9천까지 내려가는 걸 보면 실수요자들이 원하는 건 단순한 '물량'이 아니라 '입지 좋은 신축'이라는 게 명확합니다. 규제로 묶어서 풍선효과 만드는 것보다는 수요가 몰리는 곳에 확실하게 공급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게 우선 아닐까요. 정부가 이제는 좀 더 속도감 있는 결단을 내렸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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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 김세수
    1개월 전

    김포 묶인다고 검단이 반사이익 볼 거라는 건 너무 단순한 계산이죠. 서울 접근성 차이가 큰데.

  • 오현명
    1개월 전

    맞는 말씀입니다. 외곽에 아무리 지어봐야 결국 사람들은 인프라 갖춰진 서울 핵심지를 원하거든요.

    강경별
    1개월 전

    윗분 말씀에 동감하는 게, 지금 검단도 입주 물량 쌓이면 전세가부터 흔들릴 텐데 10만 가구 추가는 오히려 독이 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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