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신도시
재미있는고래
1개월 전
검단 10만 가구보다 서울 핵심지 그린벨트 해제가 먼저인 이유
만약 검단 빈땅에 진짜 10만 가구가 더 들어오면 우리 동네는 어떻게 변할까요? 그린벨트 풀어서 대규모로 짓는다는 얘기가 돌던데 사실 주부 입장에선 좀 걱정부터 앞서더라고요. 지금도 검암역로열파크씨티푸르지오2단지처럼 2,400세대 넘는 대단지들이 들어오면서 동네가 북적거리는데, 과연 외곽에만 이렇게 짓는다고 서울 집값이 잡힐지는 의문이거든요. 결국 서울이랑 가까운 경기도 접경지 그린벨트를 과감하게 열어야 승부가 나지 않을까 싶어요. 검단신도시푸르지오더베뉴 같은 1,500세대 넘는 좋은 단지들이 있어도 서울 수요를 다 받기엔 입지 한계가 있잖아요. 외곽 공급만으로는 서울 도심의 탄탄한 대기 수요를 돌리기엔 역부족이라는 생각만 자꾸 드네요. 근데 더 큰 문제는 이런 공급 대책이 나와도 실제 입주까지 10년은 걸린다는 점이죠. 지금 초등학생인 우리 애 대학 갈 때쯤이나 돼야 새집 구경한다는 소린데, 장기적인 로드맵 없이 발표만 믿고 기다리기엔 리스크가 너무 커 보여요. 서울 인근 핵심지 공급이 확정되지 않는 한 시장 안정은 시간이 꽤 걸릴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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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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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운개구리1개월 전
공급 시차 10년이면 진짜 애들 다 키우고 난 뒤겠어요. 계획만 보고 버티기엔 세월이 너무 기네요.
- 박빈은1개월 전
글쎄요. 검단도 지금 인프라 채워지는 속도 보면 서울 수요 분산 효과 꽤 있을걸요? 무조건 역부족이라기엔 동네가 너무 좋아지고 있음.
- 안경정1개월 전
맞아요. 결국 서울 접근성 좋은 접경지를 풀어야지 외곽만 계속 지으면 베드타운밖에 안 돼요. 저도 남편이랑 그 얘기 자주 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