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신도시
박린서

검단 푸르지오더베뉴 7억대, 규제 완화가 물량 부담 이길지 따져보니

검단 중개업소 몇 곳 돌고 왔는데 분위기가 확실히 차분하네요. 정부 규제 완화 기대감은 있지만, 현장에서는 주담대 연체액이 3년 새 2.2배 늘었다는 지표를 더 무겁게 체감하는 눈치입니다. 실제로 검단신도시 경매 물건이 급증하는 걸 보면 대출 압박이 임계점에 온 것 같거든요. 여기에 2028년 12월 준공 예정인 7단계 사업까지 포함하면, 총 7만 5천 세대라는 공급 물량이 버티고 있어 단기 반등은 쉽지 않아 보입니다. 검단신도시푸르지오더베뉴 33평 호가가 7억 중반대인데, 취득세랑 부대비용 따져보니 실거주 아닌 투자로는 수익률 계산이 안 나오네요. 자금 계획상 검단신도시디에트르더힐 6억 후반대 매물도 검토해봤지만, 결국 2028년까지 쏟아지는 물량을 버틸 현금 흐름이 있느냐가 관건인 듯합니다. 보유 현금으로 원리금을 감당하며 5년 이상 실거주할 분들에겐 기회겠으나 갭투자는 리스크가 커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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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 따뜻한고래

    저도 자금 계획 세워보니 취득세랑 수수료만 해도 수천 깨지더라고요. 실거주면 몰라도 투자는 보수적으로 봐야 할 듯함.

  • 성리은

    2028년까지 7.5만 세대면 전세가도 한동안 눌려 있겠네요. 영끌보다는 본인 소득 수준 맞춰서 들어가는 게 맞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