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신도시
씩씩한원숭이
검단 장기전세 만료 앞두고 주담대 지표 보니 매수 고민되네요
최근 장기전세 만료 시점이 다가오면서 매매 전환 고민하시는 분들이 꽤 보입니다. 하지만 지표를 뜯어보면 상황이 그렇게 낙관적이지 않네요. 주담대 연체액이 3년 반 만에 2.2배나 급증했습니다. 숫자가 이 정도로 튀었다는 건 영끌족들이 한계치에 다다랐다는 신호로 봐야 합니다. 이런 부실 채권들은 결국 시장에 경매 물건으로 쏟아지기 마련입니다. 실제로 최근 검단 내 경매 물건이 눈에 띄게 늘어나는 게 확인되고 있고요. 매물이 적체되는 상황에서 가격 하방 압력은 더 거세질 수밖에 없습니다. 무리하게 고점에서 받아줄 이유가 전혀 없는 타이밍인 셈이죠. 여기에 공급 물량 압박도 무시할 수 없는 변수입니다. 인천시 계획을 보면 검단신도시 7단계 준공 예정일이 2028년 12월입니다. 앞으로 2년 넘게 대규모 입주가 지속된다는 소리인데, 이 정도 물량을 받아내려면 시세가 탄력적으로 오르기는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 지금은 수익률을 좇기보다 리스크 관리에 집중해야 할 구간으로 보입니다. 검단신도시푸르지오더베뉴 같은 대장주들도 호가가 7억대 중반에서 8억까지 벌어져 있는데, 단순히 호가만 믿고 진입했다가는 이자 비용도 못 건질 확률이 높습니다. 감당 가능한 원리금 범위 내에서 실거주로 접근할지, 아니면 더 보수적으로 관망할지의 차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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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밝은코끼리
연체액 2.2배는 좀 충격이네요. 저도 7단계 준공 때까지는 물량 부담 때문에 하방이 열려있다고 봅니다. 지금은 현금 쥐고 경매 낙찰가율 추이 보는 게 상책일 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