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노란순록
1개월 전

전세 퇴거자금 3억 제한에 강원도 갭투자도 이제 끝물인 이유

요즘 강원도에서도 전세 빼주는 게 예전 같지 않죠? 한때는 전세금 받아서 다른 곳에 재투자하는 게 국룰이었는데 지금은 그게 오히려 발목을 잡는 독이 된 것 같습니다. 비규제지역이라 LTV는 60~70%까지 나온다고들 하지만 사실 은행 창구 가보면 이야기가 전혀 다르더군요. 국민은행 같은 곳은 총량제 때문에 퇴거자금 대출을 3억으로 딱 끊어놨습니다. 보증금이 5억인데 3억밖에 안 나오면 나머지 2억은 어디서 구하나요? 결국 은행에서 막힌 다주택자분들이 사업자 대출이나 대부업까지 기웃거리는 상황인데 금리 따져보면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지는 구조입니다. 이자 내고 나면 남는 것도 없는데 역전세라도 한 번 맞으면 바로 유동성 위기죠. 이제는 전세 주고 버티는 게 전략이 아니라 도박에 가까워 보입니다. 확실한 현금 흐름 없으면 월세로 돌려서 리스크 관리하는 게 정답 아닐까 싶네요. 저는 일단 무리한 전세 비중부터 줄여나갈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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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 당찬물총새
    1개월 전

    진짜 공감합니다. 저도 이번에 퇴거자금 알아보러 다녔는데 한도 때문에 머리 터지는 줄 알았네요.

  • 기다란산양
    1개월 전

    규제지역도 아닌데 3억은 너무한 거 아닙니까? 지방은 전세가가 생명인데 다 죽으라는 소리죠.

  • 윤배이
    1개월 전

    글쎄요, 그래도 학군지 대장주는 전세 수요가 탄탄해서 월세 전환이 쉽지 않을 텐데요. 세입자들이 응해줄지가 의문입니다.

    힘찬말
    1개월 전

    윗분 말씀도 일리가 있지만, 지금처럼 대출 막히면 집주인이 월세로 밀어붙일 수밖에 없어요.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생존의 문제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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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마른홍학
    1개월 전

    전세는 이제 끝났음. 세금 내고 이자 내면 월세가 답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