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의 롯데캐슬 팔고 원주 갈아타기, 비과세 타이밍 나왔음
보금자리론 금리 5.2% 소식 보셨나요. 예전에 2%대 저금리로 춘천 온의 롯데캐슬 스카이클래스 진입했던 게 엊그제 같은데 세상 참 무섭게 변하네요. 그때는 영끌해도 월 이자 부담이 100만 원 초반대라 버틸만했거든요. 지금 제 연봉에 대출 3억 끼고 5%대 금리 두드려보니 원리금만 200 가깝게 깨지더군요. 이 정도면 전세 보증금에 묶인 기회비용이 연간 1,500만 원은 넘는 셈이라 머리가 복잡해졌음. 그래서 제가 계산기를 좀 세게 돌려봤습니다. 마침 온의동 이 집이 비과세 요건을 채운 상태라 일시적 2주택 혜택을 챙길 타이밍이 왔죠. 지금 이 집을 정리하고 원주 자이 센트로 같은 신축으로 갈아타면 양도세는 아끼면서 자산 규모는 키울 수 있거든요. 세무사 상담받아보니 처분 기한만 잘 맞추면 세금 0원 가능하답니다. 사실 강원권이 반도체 팹 호재로 엮이면서 춘천과 원주 모두 수도권 접근성이 좋아지는 건 팩트잖아요. (fact 7) 특히 원주는 경기 남부 클러스터랑 지리적으로 더 붙어 있어서 실거주와 투자를 동시에 잡기엔 이만한 선택지가 없다고 봅니다. 다만 내년 정치 일정에 따라 지역 산업 정책이 출렁일 수 있다는 게 변수긴 해요. (fact 12) 정치권 바람에 따라 팹 유치 속도가 조절될까 봐 불안한 마음도 살짝 있네요. 아마 제 기억이 맞다면 총선 전후로 구체적인 로드맵이 다시 나올걸요? 기존 주택 전세 보증금 빼서 원주 신축 분양권이나 급매 잡으면 대출 비중을 40% 이하로 낮출 수 있다는 계산이 섭니다. 금리가 5%대라도 레버리지를 줄이면 월 상환액을 다시 100만 원대로 맞출 수 있으니 재무 계획이 딱 맞아떨어지는 느낌이네요. 결국 입지 확실한 곳으로 자산을 옮겨두고 10년 보유하면 승산은 확실하다고 확신함. 이번 주말에 와이프랑 원주 임장 가서 단지 분위기 보고 바로 실행에 옮길 생각입니다. 이 타이밍이 제가 자산을 한 단계 점프시킬 마지막 기회라고 믿고 밀어붙여 보렵니다.
댓글6개
- 윤서아3개월 전
보금자리론 5.2%는 진짜 선 넘었죠. 저도 계산기 두드려보니 답 안 나와서 일단 관망 중입니다.
- 동그란황새3개월 전
온의 롯데캐슬이면 춘천 대장인데 아깝지 않으세요? 그래도 비과세 혜택 챙겨서 원주 상급지 가는 거면 나쁜 선택은 아닌 듯함.
- 김민원3개월 전
일시적 2주택 전략 아주 치밀하시네요. 연봉 대비 원리금 비중 20% 안쪽으로 맞추시는 거면 하락장 와도 충분히 버티실 체력 되실 것 같습니다. 원주 임장 잘 다녀오세요.
- 붉은새우3개월 전
정치 일정 변수가 진짜 크긴 하죠. 팹 유치 확정되기 전까지는 리스크 관리 잘해야 합니다.
- 서툰갈매기3개월 전
저랑 비슷한 고민 하시네요. 저도 춘천 구축 정리하고 원주 신축 보고 있는데 타이밍 잡기가 쉽지 않음.
- 당찬홍학3개월 전
비과세 0원은 진짜 큰 메리트죠. 요즘 같은 고금리 시대엔 세금 아끼는 게 버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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