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이기기
3개월 전

송파 래미안파인탑 1채냐 원주 다주택이냐, 출퇴근러의 결론

오늘도 지옥철 끼여서 오는데 문득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송파 래미안송파파인탑 22평 호가가 21억을 넘어가는데, 이거 정리하고 원주 더샵 센트럴파크 같은 곳 여러 채 잡는 게 맞나 싶더라고요. 직주근접 포기하고 자산 불리는 게 맞는지 매일 아침마다 머릿속이 복잡합니다. 사실 래미안파크팰리스나 파인탑은 강남 접근성 하나로 모든 게 설명되죠. 파크팰리스 32평 24억대 봐도 실거주 만족도는 이쪽이 압승인 건 확실해요. 근데 원주가 수도권이랑 가깝고 팹 유치 경쟁력도 광주보다 낫다는 소리가 들리니까 자꾸 그쪽 신축 커뮤니티랑 넓은 평수가 눈에 밟히는 게 솔직한 심정입니다. 결국 제 결론은 바쁜 직장인이라면 핵심지 똘똘한 한 채가 답인 것 같아요. 원주가 아무리 좋아져도 서울까지 1시간 넘게 걸리는 트레이드오프는 못 견디겠음. 몸테크도 체력이 있어야 하는 건데 출퇴근에 진 다 빠지면 자산이고 뭐고 없죠. 시세 무거워도 송파 붙들고 있는 게 장기적으로는 정신 건강에 훨씬 이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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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개

  • 박다리
    3개월 전

    직주근접은 진짜 돈으로 환산 못 하는 가치죠. 저도 송파 실거주 한 표 던집니다.

  • 박성승
    3개월 전

    원주 반도체 호재는 길게 봐야 돼요. 지금 당장 서울 집 팔고 가기엔 리스크가 좀 있지 않을까 싶음. 저라면 그냥 송파 22평 꽉 잡고 있을 것 같아요.

  • 임혜선
    3개월 전

    파인탑 22평이 벌써 21억인가요? 가격 진짜 무섭게 오르네요.

  • 많은꽃게
    3개월 전

    송파구 거주하면서 원주 다주택 굴리는 분들 제 주변에도 꽤 있더라고요. 근데 확실히 몸은 서울에 있어야 정보도 빠르고 대응도 되더라고요. 저도 예전에 원거리 투자했다가 관리 안 돼서 피 봤던 기억이...

  • 약빠른순록
    3개월 전

    출퇴근 1시간 넘어가면 삶의 질 수직 낙하함.

  • 심기한
    3개월 전

    저는 원주 더샵 센트럴파크 살고 있는데 여기 공원 하나는 끝내줘요! 하지만 서울 출퇴근해야 하는 분이면 무조건 송파가 답이죠 뭐.

  • 김규혜
    3개월 전

    실거주 만족도랑 투자 가치 사이에서 줄타기하는 게 제일 힘든 듯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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