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위기와 대출 제한 속 춘천 원주 똘똘한 한 채가 답인 이유
강원도 바닥 민심이 요즘 심상치 않네요. 정선이나 태백 쪽 지인들 목소리를 들어보면 분위기가 정말 험악합니다. 가장 큰 원인은 역시 전세퇴거자금 대출 한도가 3억으로 제한된 점이 아닐까 싶어요. 국민은행 같은 주요 은행권에서 총량제로 자금줄을 딱 죄어버리니까 현장에서 다주택자분들이 잔금을 못 치러서 비명이 터져 나오고 있거든요. 여기에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이재명 대통령이 타 지역 카지노 도입에 우려를 표하긴 했지만 전북 등에서 내국인 카지노 유치 요구가 계속되는 상황이라 강원랜드의 독점적 지위도 예전 같지 않습니다. 이런 외부 위협은 도내 자산 가치, 특히 폐광 지역 경제의 불확실성을 키우는 결정적 요인이죠. 결국 인구 격차가 벌어지는 춘천과 원주 같은 '강원 투톱' 도시로의 쏠림은 더 심해질 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외곽의 어설픈 다주택보다는 확실한 핵심지 1주택으로 갈아타는 게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훨씬 현명한 선택이 아닐까 신중하게 검토하게 되네요. 대출 규제와 먹거리 분산 우려를 따져볼 때, 지금은 몸집을 줄이고 똘똘한 한 채에 집중하는 사람이 최종 승자가 될 것 같습니다. 이 조건이 충족되지 않는다면 섣부른 분산 투자는 독이 될 수도 있겠네요.
댓글3개
- 나쁜다람쥐1개월 전
퇴거자금 3억 한도는 진짜 너무하네요... 현금 없는 사람들은 다 죽으라는 소리죠.
- 이성석1개월 전
글쎄요, 강원랜드 독점이 깨진다는 건 수수방관할 문제가 아닙니다. 지역 붕괴 신호탄일 수도 있어요.
- 김라찬1개월 전
공감합니다. 인구 격차 벌어지는 거 보면 답 나오죠. 무조건 대장 단지로 붙어야 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