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너그러운물총새
화곡동 거래 급감, 꺾인 걸까 숨 고르기일까
강서구 아파트 매매 건수가 지난달보다 꽤 줄어든 느낌네요 화곡동만 봐도 10월 거래가 42건 정도로 평소보다 눈에 띄게 빠진 게 사실이고요 거래량 수치만 보면 시장이 확 식은 거 아닌가 걱정하는 분들도 계실 것 같습니다. 그런데 실거래 내역을 살펴보면 가격 흐름은 오히려 딴판이던데요 화곡동 대장 격인 강서힐스테이트 55평형이 10월 21일에 18억 5,000만 원으로 신고가를 찍었거든요 실거주 선호도 높은 대형 평형 위주로 똘똘한 한 채에 집중하는 분위기가 읽힙니다 여기에 마곡 강서구청 신청사가 본격적으로 문을 열고 인프라가 계속 좋아지고 있죠 가양역 쪽 대장홍대선도 공정률 11% 넘기면서 공사가 가시화되니 집주인들이 굳이 싸게 던질 이유가 없는 거예요 매수자들은 눈치 보고 집주인들은 버티니 거래만 잠깐 멈췄네요 지금의 거래 감소는 하락의 신호라기보다 가격 상승에 따른 피로감이 겹친 숨 고르기로 보여요 강서힐스테이트 33평도 16.95억 원까지 실거래가 찍히는 걸 보면 하방 경직성이 정말 탄탄합니다 동네가 계속 좋아지는 중이라 한동안은 오르는 곳만 오를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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